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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사회 변화 =AI and social change :지금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AI와 사회 변화 =
AI and social change :
지금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
서울 :
엠아이디,
2022
431 p. :
천연색삽화, 도표 ;
23 cm
AI는 유토피아를 가져올 것인가 디스토피아를 가져올 것인가?
AI와 발 맞춰 우리 사회와 인간이 해야 할 효과적인 대응에 대한 이야기
부록: AI용어 및 알고리듬 정리
소이경제사회연구소 AI연구회: 김승일, 김영배, 김진형, 박성혁, 서정연, 안병훈, 이경전, 이재훈, 이철환, 이태억, 조대곤, 조원영, 최병삼, 현정순
AI와 발 맞춰 우리 사회와 인간이 해야 할 효과적인 대응에 대한 이야기
부록: AI용어 및 알고리듬 정리
소이경제사회연구소 AI연구회: 김승일, 김영배, 김진형, 박성혁, 서정연, 안병훈, 이경전, 이재훈, 이철환, 이태억, 조대곤, 조원영, 최병삼, 현정순
참고문헌: p. 424-431
₩18000
소장사항 : 을지대학교 학술정보원[의정부]
[ 303.4833 소68a ]
등록번호 | 소장정보 |
---|---|
11008344 |
대출가능
|
11008345 |
대출가능
|
12001893 |
대출가능
|
책소개
2014년 펼쳐진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결로 인류는 인공지능이 가진 가공할 힘을 깨닫게 되었다. 1997년 체스를 정복한 이후로 20년도 채 지나지 않은 사이의 결과로, 이후로도 인공지능은 하루가 다르게 강력해지고 있는 중이다. 기술의 변화 속도는 점점 더 빨라져 2022년 6월 구글의 한 개발자는 인공지능 ‘람다’가 지각을 가지고 있다는 주장을 하기에까지 이르렀다.
이러한 인공지능의 발전을 보고 사회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한다. 인공지능이 초라할 일자리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과거 일어났던 러다이트 운동과 같은 일이 일어날까 걱정하기도 한다. 또, 누군가는 인공지능이 더욱 성장하여 특이점을 넘게 되면 ‘강한 인공지능’이 되어 인류를 지배할 것이라며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것을 적절한 시점에서 그쳐야 한다고 하기도 한다. 반면 다른 이들은 인공지능이 인간의 불편한 일들을 해결하는 인류의 강력한 조력자가 되는 데에 그칠 것이라고 주장한다. 인공지능이 단순히 도구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그런데 이러한 담론들은 대부분 ‘몇 년 후, 혹은 몇십 년 후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이다’와 같은, 예언과도 같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오래전 예언이 들어맞을 때마다 신기하다고는 생각해도 현실 생활에서 그런 말이 커다란 울림을 주지는 않는 것처럼, 아직은 이러한 담론이 우리의 삶에 커다란 영향을 주는 것처럼 느껴지지는 않는다. “AI가 세상을 바꿀 것이다”, “AI로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다”, “AI를 잘 활용하는 자에게 커다란 기회가 올 것이다”와 같은 말들은 알파고 이후로 매년 수많은 콘텐츠에서 주장되지만, 그런 말을 본 뒤에 남는 생각은 결국 하나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
AI가 펼칠 미래에 대해서 상상력을 갖는 것은 즐겁고도 의미 있는 일일 테지만, 우리 모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미래 담론보다 ‘현재’에 있지 않을까. 그 어떤 시나리오에 따르더라도 ‘인공지능이 우리의 삶의 중추에 자리 잡을 것이다’라는 결론만은 달라지지 않으니 말이다. “우리 사회는 이런 변화를 어떻게 해야 더 잘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변화하는 상황에 대비해 교육 기관에서는 이런 준비를 해야 한다”와 같은 실질적인 조언이 절실해지는 이유다.
AI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것이라는 명백한 사실 앞에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은 현재의 우리가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미리 대비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이를 위해 소이경제사회연구소 AI연구회에서 이번 책을 준비했다. 국내의 인공지능 전문가와 각 분야의 석학으로 이루어진 이 연구회에서는 인공지능이 무엇인가부터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사회와 산업 현장에서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 것인가, 이를 컨트롤 하기 위해선 무엇이 중요한가 등부터 실제로 이런 세상을 살아갈 사람들을 위해서는 어떤 교육이 필요한가까지를 다룬다. 전 세계의 인공지능 관련 정책과 여기에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점들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현재의 AI 관련 교육 실태와 이를 보완하기 위한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까지, 책에서 나누는 것은 가장 현실적이고 현재의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조언이다.
목차
프롤로그 Executive Summary
1부 AI와 미래사회 : 당면한 위기와 기회
1장 서론
2장 AI란 무엇인가
3장 AI의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2부 AI와 산업 변화 그리고 AI의 지속 발전을 위한 거버넌스 및 정부정책
4장 AI가 가져올 산업의 변화
5장 AI와 금융산업의 변화
6장 AI 시대의 비즈니스 및 시장구조의 변화
7장 AI 거버넌스 이슈
8장 전 세계 주요국의 AI 정책 현황 및 과제
3부 AI 인재양성과 교육 혁신
9장 AI와 초등·중등 교육 개혁의 필요
10장 AI와 대학교육의 변화
11장 AI와 경영교육의 변화
12장 AI와 금융교육의 변화
13장 기존 산업체 인력의 AI 교육 방안
부록
AI용어 및 알고리듬 정리
참고문헌
저자 및 역자 소개
소이경제사회연구소 AI연구회 저 :
소이경제사회연구소 AI연구회 저
, 산업화하고 있다. 2011년부터 카이스트의 Education 3.0 추진단장, 교육원장, 교수학습혁신센터장, 원격교육 총장 자문역, 미래교육혁신위원장 등을 맡아 수업방식 혁신, 온라인 교육, 교육혁신을 위해 노력해왔다. 교육부의 대학 원격교육 지역센터 사업위원장 등의 원격교육 및 AI 교육 관련한 위원회 다수,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네이버 커넥트 재단(IT교육 공익 서비스) 이사를 맡고 있다.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2015), ‘한국공학상’(2021), ‘올해의 KAIST인상’(2021), ‘KT 석좌교수’(2022), 교육혁신 및 원격교육 확산 기여로 KAIST LINKGENESIS Best Teacher 대상(2019),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2021), 교육부 장관상(2021)을 수상하였다. 조대곤 연세대학교 경영학/경제학 학부를 졸업하고, SK텔레콤 경영전략실에서 근무하였다. 이후,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산업공학 석사, 카네기멜론대학교에서 정보시스템경영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 학위 취득 후 포항공대 산업경영공학과에서 조교수로 임용되었고, 2015년부터 지금까지 KAIST 경영대학에 부교수로 재직중에 있다. 현재 정보미디어경영전문대학원 원장과 IT경영 분야 주임교수를 맡고 있으며, 한국경영정보학회, IT서비스학회, 한국빅데이터학회,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주로 정보경제학, 디지털미디어와 콘텐츠, 비즈니스 애널리틱스와 AI와 머신러닝 기술의 경영에의 활용을 연구하고 있으며, SK텔레콤, KB국민은행 등 국내 주요 대기업과 스타트업 등과 연구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자문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국경영정보학회 최우수논문상, 대한민국 IT서비스혁신대상 학술연구부문상, 한국경영학회 신진연구자상을 수상하였으며, Marketing Science, Information Systems Research, Production and Operations Management 등 경영학 최우수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는 등 국내외 학술지에 30여편의 논문을 게재하였다. 조원영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경영공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삼성경제연구소를 거쳐 2016년부터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에서 근무하고 있다. 주로 플랫폼 경제와 IT산업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해왔으며, 외교부 과학기술외교자문위원회 자문위원, 단국대 정보융합기술창업대학원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2017년에는 AI 정책분야의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Information Economics and Policy 등의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였고, 〈플랫폼, 경영을 바꾸다〉등의 저서를 출간하였다. 최병삼 KAIST에서 학부는 기계공학, 석사·박사는 경영학을 전공하였다. 2003년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연구자의 길을 시작하였고 2014년부터 국책연구기관인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에서 성장동력 정책, 산업혁신 전략, 미래기술 전망 등을 연구하고 있다. 〈플랫폼, 경영을 바꾸다〉, 〈제4차 산업혁명의 도전과 국가전략의 주요 의제〉, 〈한국형 발전모델의 탐색과 성장동력 정책의 전환〉, 〈대한민국 국가비전과 미래전략보고서〉, 〈대한민국 과학기술 미래전략 2045〉 등 다수의 책과 보고서를 집필하였다. 현정순 연세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University of Rochester에서 수학으로 박사를 받았다. 2000년 KAIST 금융공학연구센터 연구원으로 부임하였고, 현재는 KAIST경영대학 경영공학부 부교수로 재직중이다. 연구분야는 신용파생상품 가격결정이론과 금융기관의 위험관리이다.
, 산업화하고 있다. 2011년부터 카이스트의 Education 3.0 추진단장, 교육원장, 교수학습혁신센터장, 원격교육 총장 자문역, 미래교육혁신위원장 등을 맡아 수업방식 혁신, 온라인 교육, 교육혁신을 위해 노력해왔다. 교육부의 대학 원격교육 지역센터 사업위원장 등의 원격교육 및 AI 교육 관련한 위원회 다수,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네이버 커넥트 재단(IT교육 공익 서비스) 이사를 맡고 있다.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2015), ‘한국공학상’(2021), ‘올해의 KAIST인상’(2021), ‘KT 석좌교수’(2022), 교육혁신 및 원격교육 확산 기여로 KAIST LINKGENESIS Best Teacher 대상(2019),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2021), 교육부 장관상(2021)을 수상하였다. 조대곤 연세대학교 경영학/경제학 학부를 졸업하고, SK텔레콤 경영전략실에서 근무하였다. 이후,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산업공학 석사, 카네기멜론대학교에서 정보시스템경영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 학위 취득 후 포항공대 산업경영공학과에서 조교수로 임용되었고, 2015년부터 지금까지 KAIST 경영대학에 부교수로 재직중에 있다. 현재 정보미디어경영전문대학원 원장과 IT경영 분야 주임교수를 맡고 있으며, 한국경영정보학회, IT서비스학회, 한국빅데이터학회,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주로 정보경제학, 디지털미디어와 콘텐츠, 비즈니스 애널리틱스와 AI와 머신러닝 기술의 경영에의 활용을 연구하고 있으며, SK텔레콤, KB국민은행 등 국내 주요 대기업과 스타트업 등과 연구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자문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국경영정보학회 최우수논문상, 대한민국 IT서비스혁신대상 학술연구부문상, 한국경영학회 신진연구자상을 수상하였으며, Marketing Science, Information Systems Research, Production and Operations Management 등 경영학 최우수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는 등 국내외 학술지에 30여편의 논문을 게재하였다. 조원영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경영공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삼성경제연구소를 거쳐 2016년부터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에서 근무하고 있다. 주로 플랫폼 경제와 IT산업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해왔으며, 외교부 과학기술외교자문위원회 자문위원, 단국대 정보융합기술창업대학원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2017년에는 AI 정책분야의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Information Economics and Policy 등의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였고, 〈플랫폼, 경영을 바꾸다〉등의 저서를 출간하였다. 최병삼 KAIST에서 학부는 기계공학, 석사·박사는 경영학을 전공하였다. 2003년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연구자의 길을 시작하였고 2014년부터 국책연구기관인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에서 성장동력 정책, 산업혁신 전략, 미래기술 전망 등을 연구하고 있다. 〈플랫폼, 경영을 바꾸다〉, 〈제4차 산업혁명의 도전과 국가전략의 주요 의제〉, 〈한국형 발전모델의 탐색과 성장동력 정책의 전환〉, 〈대한민국 국가비전과 미래전략보고서〉, 〈대한민국 과학기술 미래전략 2045〉 등 다수의 책과 보고서를 집필하였다. 현정순 연세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University of Rochester에서 수학으로 박사를 받았다. 2000년 KAIST 금융공학연구센터 연구원으로 부임하였고, 현재는 KAIST경영대학 경영공학부 부교수로 재직중이다. 연구분야는 신용파생상품 가격결정이론과 금융기관의 위험관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