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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읽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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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 (한권으로 읽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저자 : Proust, Marcel
김창석
원서명 : (A)la recherche du temps perdu
원저자명 : Proust, Marcel
발행사항 : 서울 : 국일미디어, 2001.
형태사항 : 829 p. : 연대표, 연표 ; 20 cm.
참고사항 : 프루스트 연보 : p. 821-829
내용 : 제1편, 스완네 집 쪽으로. - 제2편, 꽃피는 아가씨들 그늘에. - 제3편, 게르망트 쪽. - 제4편, 소돔과 고모라. - 제5편, 갇힌 여인. - 제6편, 사라진 알베르틴(일명 달아난 여인). - 제7편, 되찾은 시간.
ISBN : 8974253305
가격 : ₩18,000

학술정보원[성남]
학술정보원[대전]
 

소재불명도서신고
소장사항 : 학술정보원[성남] [ 청구기호 : 863 프237ㅇ김 ]
등록번호 Vol.Copy 별치기호 소장위치 대출상태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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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터파크 바로가기
한 권을 통해 작품 전체를 읽는 감동과 프루스트 문학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책!
프루스트의 특성과 무의식적인 향기가 고스란히 담긴 이 한 권을 통해 작품 전체를 읽는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작품의 문장 하나하나, 단락 하나하나가 충분히 음미해볼 값진 보석과 같아 마치 수상록(隨想錄)이나 명상집(冥想集)을 읽는 듯하다. 아마도 독자들은 이 책을 읽는 순간 프루스트와 함께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자기 존재의 진정한 의미를 되찾아 가는 과정에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될 것이다. 인간의식을 사실의 기억을 더듬어 해명하고 이를 사적으로 묘사한 미학고적, 철학적, 과학적인 교양이 짙게 배어 있는20세기 신심리주의 문학의 최고 걸작으로 꼽힌다.
이 작품의 가장 큰 주제는 시간이다. 화자인 '나'에 의하면 모든 사물과 존재는 시간에 의해 파괴된다. 그러나 과거는 영원히 사라져 버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의식 깊은 곳에 머물러 있다가 언제든 사물을 통해 되살아난다. 프루스트는 결국 순간적인 시간을 정복해 영원한 시간에 도달하게 하는 것이 예술의 특성임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그는 38살 때부터 51살로 죽을 때까지 13년 동안 오로지 이 작품에만 매달렸다. 고질병인 천식 때문에 창문을 이중으로 잠그고 바깥의 잡음을 막기 위해 사방에 코르크를 댄 방에 틀어박힌 채 신들린 사람처럼 쓰고 또 썼다.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평론가인 앙드레 모루아는 그 지난한 과정을 '시간에 맞서는 정신의 긴 투쟁'이라고 불렀다.
본문중에서
산책자들이 붐비는 틈에 끼여, 우리는 가브리엘 거리를 다시 건넜다. 할머니를 벤치에 앉히고 나서 합승마차를 찾을 갔다. 할머니, 가장 하찮은 인간을 판단하려고 번번이 그 마음속에 나 자신을 놓아 보던 할머니, 이 할머니가 지금은 내 앞에 닫히고, 바깥 세계의 일부가 되고 말아서, 나는 근처를 자나가는 행잊들에 대해서보다도 더욱 그 건강 상태에 대해 내가 생각하는 바를 할머니한테 침묵하지 않을 수 없었고, 내 불안을 숨기지 안읗을 수 없었다. 건강 상태에 대해 할머니한테 속속들이 말할 수 없는 것은 남에게 그러지 못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내가 어려서부터 늘 할머니에게 시키던 근심과 슬픔을 이제 막 할머니가 내게 반환하고 있는 것이다. 할머니는 아직 죽지 않았다. 벌써 나 혼자였다. 게르망트네 사란들, 몰리에르, 작은 핵심에 관한 우리의 대화에서 할머니가 했던 엄시 마저 근거도 이유도 없는 가공적인 양상을 띠었다. 왜냐하면 그 암시가, 내일이면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르는 인간, 그 인간으로서는 그런 것이 아무 뜻도 없는 허무 -그것을 이해하기가 불가능한 - 머지않아 할머니가 그렇게 될 허무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 p289.290 -
저자 및 역자 소개
마르셀 프루스트 (Marcel Valentin Louis Eugene Georges Proust) 저/김창석 역 : 마르셀 프루스트 (Marcel Valentin Louis Eugene Georges Proust) 저
1871년 파리 근처 오퇴유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아드리언 프루스트 박사는 위생학의 대가로 파리대학교 교수였으며, 유대계 부르주아 집안 출신이었던 어머니 잔은 섬세함과 풍부한 교양으로 프루스트의 정신생활에 큰 영향을 끼쳤다. 철학자 베르그송은 외가 쪽으로 친척이기도 했다. 아버지의 고향 일리예와 할머니와 피서를 갔던 노르망디 해변, 파리의 샹젤리제는 훗날 프루스트 작품의 중요한 무대가 되었다.

프루스트는 아홉 살에 천식에 걸리는데 이는 평생의 지병으로 그를 괴롭혔으나 역설적으로 이 때문에 창작에 몰두하게 되고 내면적인 분석에 전념하게 되는 등 그가 작가가 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어주었다. 열한 살에 파리 콩도르세 중학으로 진학하여 상류사회 자제들이 모이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많은 고전을 탐독하며 지적 교류를 했으며, 동인지 [향연 Le Banquet]을 발행하기도 했다. 또 사교계와 문학 살롱에 출입하면서 인간을 관찰하고 안목을 기른다. 1896년에 단편집 [즐거움과 나날 Les Plaisirs et les Jours]을 출판하고 1895~1899년에는 그의 천재성이 드러나 있는 미완의 자전적 소설 [장 상퇴유 Jean Santeuil]를 썼다. 이 무렵부터 건강이 악화되기도 하고, 드레퓌스 사건에 적극적으로 개입함으로써 보수적인 상류사회 귀족들과 관계가 서먹해짐으로써 사교계와 점점 멀어졌다.

프루스트가 [읽어버린 시절을 찾아서]의 집필에 착수한 것은 38세가 되던 1909년 무렵이다. 이때부터 프루스트의 전설적인 생활이 시작된다. 그의 오랜 지병인 천식은 특히 만년에 더욱 심해져서 사람들을 멀리한 채 코르크로 밀폐한 방안에서 칩거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다.
발자크의 방대한 [인간희극]이 채무자들의 위협 속에서 창조됐다고 한다면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라는 정밀하고도 거대한 세계는 천식의 고통으로 죽음과 싸우는 벼랑 끝에서 구축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1912년 제1권 [스완 댁 쪽으로]를 위시한 소설의 원고는 모두 1200여 페이지에 달했다. 프루스트는 그 첫 권의 원고를 출판하기 위해 몇몇 출판사에 보냈지만 모두 거절당했다. 결국 이 책은 자비를 들여 출간된다. 부정적이던 문단의 평가는 [스완 댁 쪽으로]가 출간된 후 정반대로 돌아선다. 이 소설의 독창성은 안목 있는 비평가들에 의해 당장에 감지됐고 당대 문단의 실력자 앙드레 지드가 프루스트에게 사과의 편지를 쓰게 만들었다. 출판사들은 이제 이 첫 권에 뒤 이은 책의 출판권을 얻기 위해 애쓰는 처지가 된다. 그러나 1914년 유럽은 제1차 세계대전에 휩싸이고 책의 출간은 중단됐다. 처음에 프루스트는 [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를 총 3권( [스완 댁 쪽으로], [피어나는 소녀들의 그늘에서], [되찾은 시간])으로 구상했지만 전쟁으로 인해 출판이 중단된 기간 동안 퇴고에 퇴고를 거듭하는 과정에서 3권은 7권으로 늘어났다. 1919년 제2권 [꽃피는 처녀들의 그늘에서]가 출간되자 이 책은 그토록 소망하던 문학적인 성공과 공쿠르 상을 안겨줬다. 이듬해인 1920년에 [게르망뜨 쪽], 1921년에 [게르망뜨 쪽 2], [소돔과 고모라 1]이 출판됐다. 프루스트는 이 뒤에도 4권을 더 추가할 예정이었다.
1922년 연 초에 작가의 가정부 알바레의 조카딸 이본느가 [갇힌 여인]과 [사라진 여인]의 원고를 타자했고, 초봄에 프루스트는 자신의 소설 원고 말미에 ‘끝’이라고 적었다. 그러나 천식이 폐렴으로 변해 극도로 쇠약해진 그는 그해 11월 17일 밤 소설 속의 작가 베르고트가 죽는 장면의 몇 문장을 받아쓰게 하고나서 18일 정신착란 상태에서 ‘검은 옷을 입은 뚱뚱한 여자’가 보인다고 말하며, 결국 자신의 작품 전체가 출간되는 것을 보지 못한 채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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