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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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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
저자 : 김신회,
발행사항 : 파주 : 놀, 2017
형태사항 : 319 p. : 삽화 ; 19 cm
주제명 : 보노보노
  다행
초록 : 엉뚱한 일부터 평범한 일까지, 흥미를 갖고 끊임없이 생각하는 아기 해달 보노보노. 보고 있다가 질문하는 것이 기본자세. 소극적이지만 그 나름대로도 좋다. 만약 당신이 보노보노와 친구가 된다면 보노보노는 언제나 당신 편이 돼줄 것이다. 그리고 당신은 끊임없이 질문을 받게 될 것이다. _<보노보노> 원작자 미키오 이가라시
ISBN : 9791130611853
가격 : ₩16000

소재불명도서신고
소장사항 : 학술정보원[성남] [ 청구기호 : 814.6 김59ㅂ ]
등록번호 Vol.Copy 별치기호 소장위치 대출상태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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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중에서
우리 주변에도 보노보노와 친구들 같은 사람이 있을 것이다. (중략) 언젠가 우리가 마주치게 된다면 서로를 알아볼 것이다. 서로에 대해 실컷 투덜대다가 결국엔 좋아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보노보노를 좋아하는 사람 중에 이상한 사람은 있어도 나쁜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나처럼, 당신처럼, 그리고 보노보노처럼, 우리는 이상할지는 몰라도 나쁜 사람은 아닐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두 보노보노 같은 사람들' 중에서)

야옹이 형은 특별한 일이라고는 없는 동네를 그저 걷는 걸 즐긴다. 포로리는 그런 야옹이 형이 신기해서 하루는 몰래 뒤를 밟아보기로 한다. 하지만 아무리 따라 다녀봐도 야옹이 형은 별다른 일을 하지도 않고 그냥 걷기만 한다. 딱히 재미있어 보이지도 않는 짓을 왜 계속하는지 궁금해하는 포로리에게 야옹이 형은 아무 일도 없는 게 제일 좋다는 말을 한다.
포로리: 왜 아무 일도 없는 게 제일 좋아? 그냥 걷기만 하는 건 지루해 보이는데.
야옹이 형: 응. 지루해. 난 그저 아무 일도 없는 걸 확인하기 위해서 걷는 셈이야. 걷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지거든. ‘아! 오늘도 아무 일도 없었구나!’ 싶어서.
('인생이 꼭 재미있어야만 할까' 중에서)

보노보노: 아빠, 봄이 왔네.
아빠: 응. 그러네.
보노보노: 겨울 다음에는 꼭 봄이 오네.
아빠: 응. 세상에는 정해진 게 있어야 해.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변하지 않는 일이 있어야 하지.
보노보노: 그렇다면 그건 누가 지키고 있는 걸까.
봄이 가면 여름이 오고, 여름이 지나가면 가을이 오고, 매서운 추위가 극성을 부리다가도 어느새 봄은 온다는 것. 그동안 당연하게 여겨온 모든 것들이 새삼스럽게 느껴지는 밤이다. 세상에 저절로 되는 줄 아는 일은 있을지 몰라도 저절로 되는 일은 없다는 걸 얼마나 잊은 채 살아왔는지가 느껴져 멋쩍어지는 밤이다.
('변하지 않는 것을 지키는 사람' 중에서)

열정이 백 퍼센트인 사람, 능력 또는 끈기가 백 퍼센트인 사람보다 더 가능성 있는 사람은 열정과 능력과 끈기가 삼십 대 삼십 대 삼십인 사람이다. 그도 아니면 언제라도 깨끗하게 포기하고, 새로 시작할 수 있는 결단력 백 퍼센트를 가진 사람이거나. 가장 멋진 사람은 꿈을 이룬 사람이 아니라, 꿈을 이루지 못하더라도 자신을 미워하지 않는 사람이다. 꿈 같은 거 이루지 못한다고 해서 가치 없는 사람이 되어버리는 건 아니니까.
('꿈을 이루지 못한 나를 미워하지 마' 중에서)

<보노보노>가 좋은 이유는 젠체하지 않기 때문이다. 심오한 이야기를 심오하게 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심오한 이야기를 아무렇지 않게 툭 내뱉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특히 일본어를 대강 번역해놓은 번역체도 마음에 들었다. 아무래도 어색한 문장, 잘 쓰지 않는 문법이 오히려 더 느슨하고 여유로워 보여서 보노보노다웠다. 그렇게 엉성한 언어로 가득 찬 만화책을 읽으면서 나도 그렇게 슬렁슬렁 살고 싶었다. 그리고 나도 이렇게 편안하게 글을 쓸 수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
('좋아하는 것은 이마 위에 붙어 있어' 중에서)
목차
Prologue 우리는 모두 보노보노 같은 사람들

다른 사람들하고도 같이 사는 법

진정한 위로는 내가 받고 싶은 위로 / 별것 아닌 대화가 필요해 / 친구가 되는 방법 / 진짜 친구라는 증거 / 미움받을 용기 / 우리는 왜 칭찬에 목숨을 걸까/ 내 것을 알려주기 위해 화를 낸다 / 싫어하는 것과 사이좋게 지내기 / 졌다고 생각한 놈이 있을 뿐 / 가족이란 모르는 것투성이

꿈 없이도 살 수 있으면 어른
‘금세’를 안 하면 어른이 될까 / 어른들 이야기는 재미없어 / 인생이 꼭 재미있어야만 할까 / 보고 싶어서 가슴이 미어질 때 / 변하지 않는 것을 지키는 사람_107 재미없어지고 나서야 할 수 있는 일 / 엄마는 언제부터 엄마였을까 / 꿈 없이도 살 수 있으면 어른 / 어른이 안 되고 싶던 날

인생에서 이기는 건 뭐고 지는 건 뭘까
아이의 명예 / 내가 할 수 있는 것 찾기 / 그런 나도 나야 / 소중한 건 졌을 때의 얼굴 / 새 학기의 마음은 겨울 / 연애를 끊었어요 / 꿈을 이루지 못한 나를 미워하지 마 / 노력해도 안 되는 일이 있어 / 성격이 팔자다

솔직해지는 순간 세상은 조금 변한다
소심해지고 싶지 않아서 소심해진다 / 친구는 기다려주는 사람 / 나 상처받았어/ 소고기 안 먹는 집안 / 내 성격의 재발견 / 우정의 목록 / 오그라들지 못하는 사람 / 더하기 빼기 관계 / 세상의 모든 딸들

완벽함보다 충분함
소심해지고 싶지 않아서 소심해진다 / 친구는 기다려주는 사람 / 나 상처받았어/ 소고기 안 먹는 집안 / 내 성격의 재발견 / 우정의 목록 / 오그라들지 못하는 사람 / 더하기 빼기 관계 / 세상의 모든 딸들

Epilogue 솔직해지는 방법은 솔직해지는 거야
저자 및 역자 소개
김신회 저 : 김신회 저
여행을 자주 떠나지만 여행을 좋아한다고 하기에는 망설여지고
툭하면 도망칠 궁리를 하지만 떠나는 일에 능숙하지 않다.
아쉬울 것 없이 살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머릿속은 집착과 욕심으로 꽉 차 있고
돌아오기 전날의 트렁크 가방처럼 늘 정리 안 된 마음으로 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나를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기로 결심한다.
그러므로 아직은 가능성이 있는 거라고 제멋대로 착각하며 지내고 있다.
[서른은 예쁘다][서른엔 행복해지기로 했다][여자는 매일 밤 어른이 된다] 등을 썼다.
이메일 taipeik@gmail.com 인스타그램 masion de ki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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