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인기대출도서 ]]> http://lib.eulji.ac.kr/lib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 인기대출도서 ko 2019-07-18T00:01:01+09:00 Copyright (c)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All right reserved <![CDATA[ [2019-07-18] 1순위 : 위저드 베이커리 ]]> http://lib.eulji.ac.kr/lib/Search/SearchReport.csp?FILENUM=104520 제2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2008년 제1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으로 폭넓은 독자층을 아우르며 아낌없는 사랑을 받은 [완득이]. 2009년 제2의 [완득이]를 기다려온 독자들에게 [완득이] 그 이상의 작품이 찾아왔다. 제2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위저드 베이커리]는 빼어난 서사적 역량과 독특한 상상력으로 [완득이]와는 또 다른 지점에서 한국소설의 지형도에 융기를 형성하는 작품이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집에서 뛰쳐나온 소년이 우연히 몸을 피한 빵집에서 겪게 되는 온갖 사건들은 판타지인 동시에 절망적인 현실을 비추는 거울이다. [위저드 베이커리]에서 마법사의 눈에 비친 현대인의 비틀린 욕망은 무시무시하고, 평범한 중산층 가족이 숨기고 있는 비밀은 끔찍하기까지 하다. [헨젤과 그레텔] 같은 ‘잔혹동화’의 바통을 이어받으면서도 이들의 문법을 절묘하게 전복시킨 이 작품은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줄 것이다.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청소년문학의 등장
[위저드 베이커리]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기존 청소년소설의 틀을 뒤흔드는, 현실로부터의 과감한 탈주에 있다. 아직 걸음마 단계에 불과한 한국의 청소년문학은 작가가 자신의 청소년기를 회상하거나 요즘 아이들의 실상을 관찰하여 기록하는 데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작품이 대부분이다. 영미권과 유럽을 비롯해 가까운 일본에서는 이미 1970년대부터 YA(Young Adult), 즉 젊은 독자들을 겨냥한 다양한 소재와 장르의 소설을 선보인 데 반해, 우리는 ‘성장소설’의 관점에서만 청소년문학에 접근해왔던 것이다. [위저드 베이커리]는 이처럼 한계가 뚜렷했던 기존 청소년문학의 외연을 한 단계 넓힐 작품이다.
[위저드 베이커리]는 근원을 알 수 없는 청소년기의 악몽을 불온한 터치로 각색한다. 이 소설이 보여주는 현실세계에 대한 섬뜩한 알레고리는 문학에서마저 학교 안에 갇혀버린 최근 한국 청소년소설의 한계를 뛰어넘는 고무적인 성과로 보인다. 심사위원들은 “우리 청소년문학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미스터리 호러 판타지”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청소년심사단 역시 만장일치로 열광적인 지지를 보냈다. 주지의 청소년소설 경향을 가뿐히 뒤집는 이 작품을 향한 독자들과 평단 안팎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인간의 욕망에 따라 마법의 빵이 만들어지는 곳
[위저드 베이커리]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이제껏 국내 소설에서 찾기 어려웠던 미스터리와 호러, 판타지적 요소를 두루 갖춘 작품이다. 비유하자면 이른바 ‘마법 이야기’가 최초로 한국 영주권을 얻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일반문학과 장르소설의 묘미를 적확한 비율로 반죽한 이 작품만의 특별한 미감은 색다른 이야기에 목말랐던 독자들에게 쾌감을 선사한다. 작품을 지배하는 섬뜩한 분위기와 긴장감을 유지시키면서도 이야기가 무겁게 얼어붙지 않도록 탄력을 불어넣는 작가의 촘촘한 문장 또한 발군이다. 청소년뿐 아니라 일반 독자들의 새로운 상상력을 자극할 문제작으로 손색이 없기에, 창비에서는 [완득이]에 이어 일반 성인을 위한 양장본을 같이 출간하였다.

줄거리
어머니가 죽은 뒤 재혼한 아버지와 새어머니, 의붓여동생과 살게 된 열여섯 살의 소년. 안 그래도 새어머니 배 선생과의 갈등으로 힘들어하던 소년은 여동생 무희를 성추행했다는 누명까지 쓰게 되자 집에서 쫓기듯 뛰쳐나온다. 급한 마음에 동네 빵집으로 뛰어든 소년을 기다리는 것은 놀라운 마법의 세계. 언뜻 보기엔 평범한 빵집인 것만 같은 ‘위저드 베이커리’에서는 인간들의 주문에 따라 마법의 빵이 만들어지고 있었던 것. 소년은 이곳에 머물며 자신의 욕망에 따라 마법의 힘을 마음대로 휘두르고 싶어 하는 인간들의 행태를 목격한다. 또한 빵을 만드는 마법사와 그를 돕는 파랑새에게서 따끔한 충고를 얻기도 하고, 때로는 가족에게서 느껴본 적 없는 위안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위저드 베이커리’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면서 현실로 돌아가야 하는 시간이 다가오는데…….
저자 : 구병모, , 출판사 : 창비
대출횟수 : 4 ]]>
2019-07-18T00:01:01+09:00
<![CDATA[ [2019-07-18] 2순위 : (2017 시나공)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1,컴퓨터 일반 ]]> http://lib.eulji.ac.kr/lib/Search/SearchReport.csp?FILENUM=137418 대출횟수 : 4 ]]> 2019-07-18T00:01:01+09:00 <![CDATA[ [2019-07-18] 3순위 : 봉제인형 살인사건 :다니엘 콜 장편소설 ]]> http://lib.eulji.ac.kr/lib/Search/SearchReport.csp?FILENUM=148844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2016년 런던 도서전 최고의 화제작!
영국, 미국, 일본, 독일, 러시아 등 주요 선진국 포함 32개국 번역 출간!
영국TV 드라마화 제작 확정!

범인과의 피말리는 두뇌싸움! 미친 가독성!


런던의 허름한 아파트에서 신체의 여섯 부위를 꿰매서 이어 붙인 시신 한 구가 발견되었다! 각 신체 부위는 서로 다른 사람의 몸에서 가져온 것이므로, 희생자는 총 여섯 명이다. 사람들은 이를 봉제인형 살인사건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여섯 명의 희생자가 누구인지, 그들의 공통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어떠한 단서도 없어 수사가 미궁에 빠질 무렵, 또 다른 편지 한 통이 울프 형사에게 전달된다. 편지에는 또 다른 여섯 명의 이름과 날짜가 적혀 있다. 런던 경찰이 봉제인형 살인사건의 희생자들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비밀이 드러나는데....
저자 : 다니엘 콜, , 출판사 : 북플라자
대출횟수 : 4 ]]>
2019-07-18T00:01:01+09:00
<![CDATA[ [2019-07-18] 4순위 : 성인간호학.2 ]]> http://lib.eulji.ac.kr/lib/Search/SearchReport.csp?FILENUM=149604 대출횟수 : 4 ]]> 2019-07-18T00:01:01+09:00 <![CDATA[ [2019-07-18] 5순위 : 임상면역혈청학 =Clinical immunology & serology ]]> http://lib.eulji.ac.kr/lib/Search/SearchReport.csp?FILENUM=149789 대출횟수 : 4 ]]> 2019-07-18T00:01:01+09:00 <![CDATA[ [2019-07-18] 6순위 : 배뇨장애와 요실금 ]]> http://lib.eulji.ac.kr/lib/Search/SearchReport.csp?FILENUM=54726 대출횟수 : 3 ]]> 2019-07-18T00:01:01+09:00 <![CDATA[ [2019-07-18] 7순위 : (임상) 핵의학 검사 기술학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한 가검물의 검사 :In Vitro : Radioimmunoassay편 ]]> http://lib.eulji.ac.kr/lib/Search/SearchReport.csp?FILENUM=103810 저자 : 서일택 , 출판사 : 고려의학
대출횟수 : 3 ]]>
2019-07-18T00:01:01+09:00
<![CDATA[ [2019-07-18] 8순위 : (2014 시나공) 컴퓨터활용능력 2급 실기 :엑셀 2007 ]]> http://lib.eulji.ac.kr/lib/Search/SearchReport.csp?FILENUM=125450 대출횟수 : 3 ]]> 2019-07-18T00:01:01+09:00 <![CDATA[ [2019-07-18] 9순위 : 이니미니 :M.J. 알리지 장편소설 ]]> http://lib.eulji.ac.kr/lib/Search/SearchReport.csp?FILENUM=130521 출간 즉시 전세계 28개국 수출작
2014년 영국 탐정추리소설 최고의 신작
2014년 더썬이 주목한 소설
2014년 썬데이타임즈가 주목한 픽션
출간 후 영국 팟캐스트 오디오북 70만 다운로드


유럽 최대의 출판그룹인 펭귄社가 가장 공들이고 있는 떠오르는 신예작가 M.J. 알리지 데뷔작인 [이니미니]는 박진감 넘치는 사건전개, 예측불허의 결말, 그리고 인간 내면에 대한 섬세한 심리묘사로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랭크되었고, 출간 6개월도 채 되지 않아 전세계 28개국으로 수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저자 M. J. 알리지는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그는 코넌 도일과 애거사 크리스티로 대표되는 영국 탐정추리소설의 계보를 이을 천재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책을 읽는 동안 독자에게 최고의 두뇌게임을 선사한다.

[이니미니]라는 제목은 미국 아이들이 부르는 동요 가사인 “eeny, meeny, miny, moe(이니 미니 마이니모)”에서 온 것이다. 범인이 쌍으로 인질을 납치한 뒤, 이들 간에 선택을 강요하는 상황을 빗댄 표현이다. 악마의 게임을 강요하는 범인은 과연 누구인지 그 흥미진진한 추리의 세계로 독자를 인도한다.

[이니미니]는 여형사 ‘헬렌 그레이스’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으로서, 이후 2편인 [Pop Goes the Weasel]과 3편인 [The Doll’s House]의 연속적인 대히트로 이어졌다. 현재는 4편인 [Liar Liar]의 출간을 곧 예정하고 있다. [이니미니]를 통해서는 the UK’s bestselling crime debut of 2014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저자 : Arlidge, M. J. , 출판사 : Book Plaza
대출횟수 : 3 ]]>
2019-07-18T00:01:01+09:00
<![CDATA[ [2019-07-18] 10순위 : 고양이 :베르나르 베르베르 장편소설.1 ]]> http://lib.eulji.ac.kr/lib/Search/SearchReport.csp?FILENUM=146185 베르베르가 이번에는 고양이의 눈으로 인간의 미래를 바라본다

인간이 상상하기 어려운 타자의 시각을 도입하여, 인간 중심주의를 해체하고 이 지구에서 인간이 차지해야 할 적절한 위치를 끊임없이 고민해 온 베르베르의 작업은 이미 첫 번째 작품인 [개미]에서부터 시작된 것이지만, 이번 [고양이]에서는 그 문제의식이 그동안 좀 더 성숙해지고 발전해 왔음을 알게 된다. 베르베르가 보기에, 이 지구상의 생물종들과의 대화는 필요하다. 단지 인간의 어떤 흥밋거리나 지식의 확장을 위해서가 아니라, 인간이 전쟁과 테러 등 자기 파괴적인 경로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해답이 여기에 있기 때문이다. 무거운 주제를 경쾌하게 다룰 줄 알고, 과학과 철학, 그리고 역사의 에피소드들을 유머러스하게 버무리는 베르베르의 솜씨는 여전하다.

남성이 아닌 여성을 화자로 내세워 책 전체에서 남성 중심의 세계관과 ‘수컷의 어리석음’을 신랄하게 조롱하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 번역자인 전미연 씨는 후기에서 길고양이를 돌보는 ‘캣맘’으로서 본인에게 이 소설은 각별한 만족을 주었으며, 베르베르가 암고양이 주인공을 그리며 보여 준 깊은 이해에 매료되었다고 쓰고 있다.

원제는 ‘Demain les chats’. [내일은 고양이]라는 뜻이다. 미래는 고양이에게 있다는 뜻으로 읽힌다. 다른 한편으로는, 작가 자신이 이제까지는 [개미의 작가]로 기억되었다면 앞으로는 [고양이]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가 되기를 바란다는 유머러스한 표현일 수도 있다. 실제로 프랑스 언론에서는 그런 뜻으로 받아들이기도 했다.

[줄거리]

테러가 일상화되고 내전의 조짐이 보이는 파리. 세계 곳곳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있으며 곧 세계 대전이 벌어질지도 모른다. 주인공 고양이 피타고라스에 따르면 인류는 자기 파괴적인 테러와의 전쟁으로 [여섯 번째 대멸종]을 앞두고 있는 상황.
이야기는 주인공인 여자 고양이 바스테트의 1인칭 시점에서 전개된다.
파리 몽마르트르에서 집사인 나탈리와 함께 사는 여자 고양이 바스테트는 어느 날 옆집에 사는 천재 샴 고양이 피타고라스를 만난다. 한때 실험동물이었던 피타고라스는 머리에 USB 단자가 꽂혀 있어 인터넷을 통해 방대한 지식을 갖춘 지적인 고양이다. 피타고라스에게서 인류와 고양이의 역사를 배우며 두 고양이가 점차 가까워지는 사이, 파리 시내는 테러가 빈발하는 불안한 상황이 되고 결국 내전이 일어난다. 내전으로 황폐화된 도시에는 페스트가 창궐하고 사람들은 사나운 쥐 떼들을 피해 도시를 떠난다. 쥐 떼에 점령당한 도시에서 도망친 고양이들이 불로뉴 숲에 모여, 고양이 군대를 만들어 뺏긴 도시를 탈환하기로 한다.
페스트의 확산과 쥐 떼들을 피하기 위해서 센강의 시뉴섬으로 향하는 고양이 군대. 하지만 쥐 떼의 접근을 차단하려면 섬으로 통하는 다리를 폭파해야 하고, 그러려면 인간의 도움이 절실하다....
고양이와 인간은 서로 소통에 성공하고 쥐 떼들의 공격과 페스트, 전쟁의 틈새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주요 등장 캐릭터]

바스테트
소설의 화자이자 주인공인 암고양이. 시골에서 논밭을 뛰어다니며 놀다가 어느 날 갑자기 펫숍에 잡혀 와 현재의 주인 나탈리에게 팔렸다. 나이는 세 살. 검은 바탕에 흰 무늬가 찍힌 [잡종] 고양이. 호기심 넘치고 다른 종과 소통하는 데 관심이 많다. 고양이 얼굴을 한 반인반수의 고대 이집트 여신인 바스테트에게서 이름을 따왔다.
피타고라스 바스테트의 옆집에 사는 샴 고양이. 나이는 열 살. 머리에 USB 단자가 꽂혀 있다. 한때 실험동물이었으나 심리 실험을 했던 소피에게 입양돼 함께 살고 있다. 피타고라스는 USB 단자를 통해 수많은 정보를 얻고 앞으로 펼쳐질 모험에서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피타고라스라는 이름은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이자 수학자 피타고라스에서 따왔다.
나탈리 바스테트의 ‘집사’. 독신의 젊고 아름다운 여성 인간으로, 바스테트의 시중을 들며 이따금 바스테트가 베푸는 감정적인 위로에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다.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데 이런 직업적인 배경 덕분에 나중에 사건 전개에서 일정한 역할을 하게 된다.
펠릭스 ‘집사’가 바스테트를 위해 데리고 온 흰색 앙고라 수고양이. 종간의 소통이나 세상의 위기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는, 아무 생각 없이 사는 고양이의 전형. 겁이 많고 착하다. 바스테트의 자식인 안젤로의 아버지.
토마 ‘집사’의 남자 친구. 처음부터 바스테트의 마음에 들지 않았고 이후 바스테트가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 일들을 차례로 저지른다. 사악한 인간.
저자 : 베르베르, 베르나르 , 출판사 : 열린책들
대출횟수 : 3 ]]>
2019-07-18T00:01:01+09:00
<![CDATA[ [2019-07-18] 11순위 : 인체해부학 =Human anatomy ]]> http://lib.eulji.ac.kr/lib/Search/SearchReport.csp?FILENUM=149683 저자 : 안희경, , 출판사 : KMS(고문사)
대출횟수 : 3 ]]>
2019-07-18T00:01:01+09:00
<![CDATA[ [2019-07-18] 12순위 : 인어가 잠든 집 ]]> http://lib.eulji.ac.kr/lib/Search/SearchReport.csp?FILENUM=149711 “대답해 주세요. 딸을 죽인 사람이 저입니까?”

일본소설의 대명사로 통하는 히가시노 게이고, 기대작은 단연 『인어가 잠든 집』
- 강주화 / 국민일보 문학 담당 기자

2019년 상반기 국내에서 영화 개봉 확정

어느 날 가족을 덮친 비극
“미즈호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이혼한다.”
IT 기업 ‘하리마 테크’를 운영하는 가즈마사와 그의 아내 가오루코는 가즈마사의 외도를 이유로 이혼에 합의한다. 하지만 사랑하는 딸 미즈호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그때까지 결행을 잠시 미루기로 한다. 어느 날 딸의 초등학교 입학을 위한 부모 면접에 참석하러 간 그들에게 갑작스러운 비보가 날아든다. 딸이 수영장에서 물에 빠져 의식불명 상태가 됐다는 것. 황급히 병원으로 달려간 두 사람에게 의사는 사실상의 뇌사를 선언하고, 조심스럽게 장기 기증 의사를 타진한다.

“이 아이는 살아 있어요!”
딸의 죽음이라는 비극에 더해 가혹한 선택의 기로에 선 두 사람. 고민 끝에 부부는 만약 미즈호의 의사를 확인할 수 있다면 자신의 얼마 남지 않은 생명으로 어디선가 고통을 겪고 있을 누군가를 돕고 싶다고 할 거라며 장기 기증을 결정한다.
미즈호와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나누기 위해 온 가족이 병실을 찾고, 부부는 함께 미즈호의 손을 잡는다. 그 순간 부부가 동시에 미즈호의 손이 움찔한 것처럼 느낀다.
결국 아내 가오루코는 장기 기증을 거부하고 미즈호를 집에서 돌보겠다고 선언한다. 이후 부부는 이혼 결정을 번복하고 미즈호의 연명 치료에 들어간다.

딸을 지키려는 금단의 선택, 사랑인가 광기인가
어느 날 회사에서 제품 개발 회의에 참석한 가즈마사는 하리마 테크가 주력하고 있는 브레인 머신 인터페이스(BMI) 기술, 즉 뇌나 경추가 손상되어 몸을 가눌 수 없는 환자로 하여금 뇌에서 보내는 신호로 몸을 움직일 수 있게 하는 기술을 자신의 딸에게 적용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한다. 그는 그 기술의 개발자인 호시노를 자신의 집으로 보낸다.
호시노의 도움으로 수술을 받은 미즈호는 인공호흡기에 의지하지 않고도 첨단 장치에 의해 숨을 쉴 수 있게 되고, 더 나아가 자기 자극 장치를 몸에 연결해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팔다리를 움직이기에 이른다.
‘잠자는 듯’ 여전히 아름답기만 한 딸을 향한 가오루코의 집착은 점차 도를 넘어서게 되고 그녀의 광기는 가족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은 조금씩 지치게 만든다.
미즈호의 동생 이쿠토의 초등학교 입학식에 가오루코는 미즈호를 휠체어에 앉힌 채 데려가고, 이쿠토는 반 아이들로부터 ‘죽은 누나’를 입학식에 데려왔다며 놀림을 받는다.
가즈마사는 가오루코의 집착이 진정 딸의 행복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아내의 자기만족에 불과한지를 두고 고민하기 시작한다.

“대답해 주세요, 딸을 죽인 사람이 저입니까?”
결국 이쿠토의 생일에 친구를 초대하라는 엄마의 말을 거부한 이쿠토는 친구들이 누나가 죽었다고 한다며 엄마에게 대들고, 그 말에 흥분해서 난동을 부리던 가오루코는 무슨 생각에선지 갑자기 경찰서에 전화해 집에서 누군가 칼을 휘두르고 있다고 신고한다.
잠시 후 달려온 경찰들 앞에서 가오루코는 딸 미즈호의 가슴에 칼을 겨누고, 자신이 이 아이의 가슴에 칼을 꽂으면, 그래서 아이의 심장이 멈춘다면 자신이 딸을 죽인 것이 되느냐고 묻는다.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려는 모든 이에게 들려주는 충격과 감동의 휴먼 미스터리
히가시노 게이고의 장편 『인어가 잠든 집』은 사랑하는 딸에게 닥친 ‘뇌사’라는 비극에 직면한 부부가 겪는 가혹한 운명과 불가피한 선택, 그리고 충격과 감동의 결말을 그려낸 휴먼 미스터리다.
이 소설은 자식을 향한 어머니의 사랑, 그리고 그 사랑을 넘어선 집착과 광기를 과거 어느 문학 작품보다도 절절하고 가슴 아프게 그려낸 한편의 아름답고도 장엄한 서사시이자 인간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을 묘사한 고전 비극을 연상케 하는 작품이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가 데뷔 30주년을 기념해 2015년에 발표된 이 작품은 발매 한 달 만에 27만부가 팔리는 진기록을 세웠고, 2018년 5월 발간된 문고본은 6개월 만에 54만8000부가 팔렸다. 이는 2018년 한 해 동안 일본에서 출간된 문고본 판매 랭킹 2위로, 이 문고본이 5월 발간된 것을 감안하면 그 인기가 얼마나 높았는지 짐작할 수 있다.

2018년 제31회 동경 국제 영화제 특별 초대작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은 지금까지 20여 편의 영화를 비롯해 수많은 드라마, 연극, 만화 등으로 만들어졌다. 『인어가 잠든 집』 또한 2018년 일본에서 영화화되어 제31회 동경 국제 영화제에서 특별 초대작으로 상영됐으며, 가오루코 역의 시노하라 료코는 제43회 호우치 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이 영화는 우리나라에도 수입이 확정되어 올해 상반기 중 상영될 예정이다.

사회파 작가가 도전하는 ‘삶과 죽음, 사랑’의 정의
‘미스터리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은 초기의 본격 미스터리에 이어 최근에는 인간에 대한 따스한 시선이 느껴지는 ‘휴먼 미스터리’를 많이 발표하고 있는데, 그 속에는 원전을 비롯한 환경 문제, 빈부 격차, 노인 문제, 학교 폭력, 경제 범죄 등 비정하고 부도덕한 일본 사회를 날카롭게 해부한 비판 의식이 녹아 있어 그를 이른바 ‘사회파’작가도 부르기도 한다.
『인어가 잠든 집』에서 작가는 인간이란 무엇이며 삶과 죽음, 사랑의 정의는 무엇인가, 라는 난제에 도전한다. 아울러 장기 이식을 둘러싼 도덕적, 법률적 문제에 깊숙이 천착한다. 인간의 죽음을 판단하는 기준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을 누가 최종적으로 판단할 권한을 가지고 있는지, 의식 불명 상태에 빠진 사람의 장기 이식을 부모가 결정할 수 있는지, 장기 이식은 뇌사 상태인 기증자 본인에게 이중의 고통을 안겨주는 것이 아닌지 등을 독자로 하여금 깊이 고민하게 만드는 것이다.

무엇보다 이 작품의 백미는 딸을 향한 엄마의 애절한 사랑을 묘사한 대목들이다. 특히 딸이 아직도 살아있다고 믿고 있는 어머니가 딸과 이별하는 장면에서는 눈물을 참기 힘들다.
어느 날 새벽, 이상한 기척에 눈을 뜬 가오루코는 침대에 누워 있어야 할 딸이 자신의 곁에 서 있는 것을 발견한다.

가오루코는 헤어질 때다, 하고 깨달았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슬프지 않았다. 그리고 이렇게 물었다.
“이제 가는거니?”
응, 하고 미즈호는 대답했다. 안녕, 엄마. 건강하게 잘 지내.
(/ 본문 중에서)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 출판사 : 재인
대출횟수 : 3 ]]>
2019-07-18T00:01:01+09:00
<![CDATA[ [2019-07-18] 13순위 : 자기공명영상학 ]]> http://lib.eulji.ac.kr/lib/Search/SearchReport.csp?FILENUM=36098 대출횟수 : 2 ]]> 2019-07-18T00:01:01+09:00 <![CDATA[ [2019-07-18] 14순위 : 복부초음파 진단 ]]> http://lib.eulji.ac.kr/lib/Search/SearchReport.csp?FILENUM=39288 저자 : 임수명 , 출판사 : 고려의학
대출횟수 : 2 ]]>
2019-07-18T00:01:01+09:00
<![CDATA[ [2019-07-18] 15순위 : 한국의 시체 일본의 사체 ]]> http://lib.eulji.ac.kr/lib/Search/SearchReport.csp?FILENUM=48160 한일 양국의 대표적인 법의학자인 한국 법의학계의 창시자 문국진 교수와 일본 법의학계의 원로인 우에노 마사히코 교수가 지난 2002년 한국에서 4박 5일 동안 10시간 가까이 열띤 대담을 나눴다. 그 대담을 엮은 이 책은, 한일 양국의 법의학 제도와 두 민족 간의 죽음과 주검에 대한 사회적 문화적 차이를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고 있다. 문국진 교수와 우에노 마사히코 박사의 격의 없고 노련하며 재치 있는 이야기 속에 전문적인 법의학 용어나 제도 설명을 쉽게 풀어놓았다. 또한 실제 살인사건을 통한 한일 간의 미묘한 사고방식의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난다. 한국과 일본 법의학자의 최초의 대담집이라는 데 그 의미가 크다.
저자 : 문태영 , 출판사 : 해바라기
대출횟수 : 2 ]]>
2019-07-18T00:01:01+09:00
<![CDATA[ [2019-07-18] 16순위 : 모든 살인은 증거를 남긴다법의학과 과학수사 ]]> http://lib.eulji.ac.kr/lib/Search/SearchReport.csp?FILENUM=53413 ‘모든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
20세기 초 프랑스의 범죄학자 에드몽 로카르가 남긴 이 말은 범죄 현장 및 증거에 대한 중요성을 함축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모든 범죄 현장 조사의 바탕이 되는, 과학수사의 진리이기도 하다. 범죄자는 사건 현장에 단서를 남기게 마련이며, 결국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는 ‘그 단서를 찾아내느냐 마느냐, 주어진 문제를 풀어내느냐 마느냐’ 하는 것이다.
그 단서는 지문이 될 수도 있고, 머리카락이나 음모가 될 수도 있으며, 혈흔이나 총알의 탄피, 어디선가 보고 말았을 목격자일 수도 있다. 또한 이러한 흔적을 범인의 범행 사실을 입증하는 신빙성 있는 증거로 만들기 위해서는, 법의학을 이용한 체계적인 분석 작업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독극물학, 혈청학, 지문 감식, 사망자 얼굴 복원, 법의학적 탄도학, 범인에 대한 심리학적 추정, 그리고 DNA 감식 등 법의학의 여러 분야들이 총동원된다.
이 책 《모든 살인은 증거를 남긴다-법의학과 과학수사》에서는 그처럼 범죄 현장에 남은 흔적, 즉 사건 해결의 실마리가 되는 법의학적 증거들에는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법의학을 통해 그 증거들을 어떻게 분석하고 이용할 수 있는지 다양한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또한 법의학의 여러 분야에서 맹활약한 인물들을 소개하여 법의학의 발달 과정 및 실제 과학수사의 예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기초적인 이론을 차근차근 풀어내어 법의학에 관심은 있었지만 접하기 어려웠던 일반 독자들에게 훌륭한 입문서의 역할을 하며,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들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설명을 통해 범죄 소설이나 추리 소설에 흥미 있는 독자들에게 재미있는 읽을거리, 장차 법의학과 관련된 미래를 꿈꾸는 이들에게는 법의학 지식에 대한 유용한 토대가 되고자 한다.

추리 소설이 아닙니다!
영화<양들의 침묵>에 등장하는 한니발 렉터는 실제로 일어났던 살인 사건에서 그 영감을 얻은 인물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영화<살인의 추억>은 화성군에서 실제로 발생한 연쇄살인 사건을 소재로 다루고 있다. 이처럼 과거에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잔인한 살인 사건들이 단지 영화나 소설에서나 등장하는 허구가 아닌, 우리 현실에 기반을 둔 이야기들이 되고 있다.
이처럼 뚜렷한 동기나 목적을 가지지 않으면서, 갈수록 그 수법이 교묘하고 잔인해지는 엽기적인 살인 사건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연쇄살인 사건에서 공통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범행 수법의 유사점과 그 흔적을 추적하여 사건을 해결하는 데에 법의학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 책에서는 무시무시한 연쇄살인범뿐만 아니라, 대통령 암살범, 희대의 사기꾼, 변태적인 연쇄살인범, 사악한 독살범, 아내나 남편을 살해한 파렴치범, 기업이나 국가 체제를 노리는 테러범과 무정부주의자, 사람을 토막내어 먹은 엽기적인 살인마 등 다양한 범죄자들의 범죄 행각과 그 뒤를 쫓는 법의학자들의 노력을 통해, 오늘날 법의학이 범죄 수사에서 차지하는 역할과 비중을 사실적으로 이야기한다.

실제로 일어났던 100여 건의 범죄 파일
이 책에는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100여 건의 굵직굵직한 사건들을 분석하는 ‘CRIME FILE’이 수록되어 있다.
‘CRIME FILE’을 통해 소개되는 사건들은 O. J. 심슨 사건, 테드 번디 사건, 존 웨인 게이시 사건, ‘미치광이 폭탄 제조범’ 조지 메트스키 사건, 토미 리 앤드류스 사건, ‘밤의 스토커’ 리처드 라미레즈 사건, 리 하비 오스왈드의 케네디 암살 사건, ‘보스턴의 교살자’ 앨버트 드살보 사건, 팬암 사의 비행기 폭발사고, ‘유나버머’ 테오도르 카진스키 사건 등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커다란 사건들과, 세계적으로 악명을 떨친 범죄자들의 이야기이다.
또한 사체가 발견되지 않은 살인 사건에 대한 최초의 유죄 판결, DNA 분석 결과를 살인 사건 재판의 증거로 채택해서 내린 최초의 유죄 판결 등 여러 가지 ‘최초의’ 사례들을 이야기하며, 본문에 수록된 200여 장의 컬러 및 흑백 사진들을 통해, 사건들이 발생한 범죄 현장과 과학적인 수사 과정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도록 했다.

저자 : 이경식 , 출판사 : 휴먼 앤 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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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8T00:01:01+09:00
<![CDATA[ [2019-07-18] 17순위 : 도쿄기담집 ]]> http://lib.eulji.ac.kr/lib/Search/SearchReport.csp?FILENUM=58774 5년 만에 발표한 무라카미 하루키 최신 단편집

《도쿄 기담집》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의 아이들은 모두 춤춘다》이후 5년 만에 발표되는 최신 단편집으로, 발매 하루 만에 아마존 재팬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했다.
하루키 소설은 장편도 좋지만, 그 이상으로 단편소설이 더 좋다는 독자도 적지 않다. 그의 단편문학은 언어와 이미지가 치밀하게 응축되어 있고, 작품의 전체적인 짜임새가 잘 잡혀 있어 그 완결미가 뛰어나다는 정평이다. 그러면서도 미처 충분히 설명하지 않은 여백이 남겨지고, 독자로 하여금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그립고 절실한 깊은 멋을 느끼게 하는데, 《도쿄기담집》은 그러한 하루키 단편의 특색을 가장 잘 나타내주는 작품집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가 인정한 작가 하루키, 제6회 카프카 상 수상!

무라카미 하루키가 지난 2006년 3월 23일, 제6회 프란츠카프카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카프카 상은 프라하 출신의 실존주의 문호 프란츠 카프카(1883~1924)를 기리는 문학상으로 지난 2001년 제정됐다. 이 상은 아직 그 역사가 짧아 국내에서 그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2004년 카프카 상을 수상한 오스트리아의 여성 작가 엘프리데 옐리네크와 2005년 수상자인 영국의 극작가 해럴드 핀터가 카프카 상을 수상한 직후, 같은 해 각각 노벨문학상을 받음으로써, 카프카 상은 곧 노벨문학상으로 가는 길목처럼 인식되고 있다. 이로써 하루키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대한 기대도 더욱 커지고 있다.
또한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2005 ‘올해의 책’에, 동양 작가의 작품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하루키의 《해변의 카프카》가 선정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도쿄 기담집》에 대한 평가

기이하면서도 꼭 일어날 법한, 가장 하루키적인 단편집
《신의 아이들은 모두 춤춘다》의 맥을 이어 5년 만에 발표한 하루키의 이번 단편집을 통해 독자들은 더욱 원숙하고 탁월해진 하루키의 작품세계와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 기담집이 매력적인 이유는 불가사의하고 기이한, 있을 것 같지 않은 이야기들이 누구에게나 어디에서든 꼭 일어날 법한 이야기처럼 실감나게 전해지기 때문일 것이다.
―임홍빈(문학사상 편집고문), 〈역자의 말〉중에서

인생의 본연의 모습을 엿보게 하는 기담의 묘미

무심코 펼친 책을 자신도 모르는 새에 끝까지 읽어버리게 되는 책, 아마도 《도쿄 기담집》은 그러한 책의 전형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 책의 ‘기담’은 무대가 도쿄라는 메트로폴리스이기에 한층 그 의미를 지니는 듯하다. 인간 내면에 깃든 비밀이나 세상사의 이모저모를 과학에 구애받지 않고 생각해보게 하는 이 기담집이야말로 하루키 단편의 묘미를 가장 잘 나타내주고 있다.
―허호(번역문학가·수원대 교수), 〈추천의 글〉중에서
저자 : 무라카미 하루키 , 출판사 : 문학사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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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8T00:01:01+09:00
<![CDATA[ [2019-07-18] 18순위 : 무라카미 하루키 단편 걸작선 ]]> http://lib.eulji.ac.kr/lib/Search/SearchReport.csp?FILENUM=89185 직접 눈으로 보는 듯한 선명한 이미지,직접 귀로 듣는 듯한 경쾌한 리듬,직접 입으로 맛보는 듯한 상큼함이 있는 재치 넘치는 대화……장편보다 아기자기한 묘미를 맛볼 수 있는 단편선!
일본 문단계의 총아인 하루키, 그의 소설을 읽지 않으면 대화가 안 통할 정도로 대단한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작가. 특히 하루키의 작품은 장편소설에 못지 않게 단편소설에서 그 탁월한 문학성이 드러나, 무한한 재미를 맛볼 수 있게 한다.
또한 여기 묶인 하루키의 단편들은 하나같이 사랑스럽고 귀엽다. 약간은 만화적 어법으로 쓰인 이 글들은 '위대한 불완전성'(<캥거루 통신>)이라는 단어로 한꺼번에 설명된다. 그것은 뒤집어 말하면 '완벽함'에 대한 꿈이다. 즉 불완전함이 위대한 것이라면, 그것은 그 자체가 '완벽함'을 꿈꾸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하루키의 모든 글들은 그렇게 해서 쓰이기 시작한다. 그의 글쓰기는 자아에 대한 불만으로 시작된다. 하루키의 단편소설 중 돋보이는 작품만 고른 이 단편소설집을 통해 하루키의 다양한 모습과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 유유성, , 출판사 : 문학사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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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8T00:01:01+09:00
<![CDATA[ [2019-07-18] 19순위 : 구해줘 ]]> http://lib.eulji.ac.kr/lib/Search/SearchReport.csp?FILENUM=90372 당신의 가슴을 행복으로 채워줄 감동의 사랑을 만난다!
출간 2주 만에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 78주 연속 베스트셀러(현재 1위)!
영상세대를 이끄는 프랑스 소설의 신세대 기수 기욤 뮈소 대표작 [구해줘] 출간!


이 소설은 출간 즉시(2005년) 주목받기 시작해 현재에 이르는 장장 78주 동안 아마존 프랑스 베스트셀러 최상단(현재 1위)에 랭크돼 있을 만큼 신드롬에 가까운 열풍을 이끌어내고 있다. 프랑스 독자들이 그토록 이 소설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아마도 기욤 뮈소라는 이 젊은 작가의 시도가 프랑스 소설이 노정해 온 매너리즘을 속 시원하게 벗어던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간 프랑스 소설은 지극히 관념적이며 고급스러운 지적 유희에 매몰돼 있다는 평가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문학성, 예술성, 실험성이라는 측면에서 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약진을 보여 왔지만 소설을 소비하는 독자들에게 요령부득의 난해함 때문에 외면 받을 수밖에 없었던 것 역시 주지의 사실이었다.
이 소설로 프랑스 변방 앙티브 출신의 젊은 작가 기욤 뮈소는 일약 세계적인 명성을 획득하게 되었다. 기욤 뮈소의 소설은 지금까지 우리가 익숙하게 대해온 프랑스 소설과는 분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의 소설은 마치 한편의 할리우드 영화를 보듯 속도감 있게 읽어나갈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개성 있는 등장인물과 신비하고 흥미로운 사건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독자를 끊임없는 긴장 속으로 몰아넣는 현란한 스토리 전개 그리고 복잡한 퍼즐 같은 미스터리를 정교하게 꿰어 맞춰나가는 마법 같은 반전의 미학은 이 작가에게서만 볼 수 있는 두드러진 매력이다. 모든 사물의 세부까지 꼼꼼하게 들여다보는 프랑스 소설의 전통에 미국적인 소설 기법, 즉 하드보일적인 잔혹함, 빠른 전개, 영상미학의 감각적인 요소를 적절히 혼합해 모든 소설 독자들이 기본적으로 원하는 덕목인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는 것이 기욤 뮈소 소설의 특징이다.
해답 없는 의문으로만 가득 차 있는 프랑스 소설의 한계를 과감하게 벗어던진 이 작가의 시도는 프랑스 국내외적으로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발자크 이래로 독자들과의 긴밀한 호흡을 다시 찾은 결과이다.

진정 사랑한다면 당신 앞을 막아설 운명은 없다.

[구해줘는 한번 펼치면 도저히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책이다. 파격적인 캐릭터나 스펙터클한 장면에 기대지 않고도 긴박감과 스릴, 서스펜스를 안겨주며 독자들을 다이내믹하고 신비스런 이야기 속으로 급속하게 빨려들게 만든다. 예측할 수 없는 사건 전개와 놀라운 반전, 단숨에 심장을 빠른 속도로 뛰게 만드는 역동적인 스토리는 단 한순간도 읽는 사람을 나른하게 하지 않는 마력을 지니고 있다.
브로드웨이 무대에 서겠다는 꿈을 품은 채 뉴욕에 온 젊은 프랑스 여자 줄리에트와 아내의 갑작스러운 자살로 인생의 모든 꿈이 산산조각 난 의사 샘이 어느 날 운명처럼 만나 불꽃같은 사랑에 빠져들면서 이 소설은 시작된다.
이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저마다 지난 생애의 한 지점에서 비롯된 치유하기 힘든 상처와 고통을 떠안고 있다. 과거의 어느 시간에 화인처럼 새겨진 그들의 상처는 생의 전반에 짙은 어두움을 드리우는 동시에 현재의 삶을 시름과 좌절의 구렁텅이로 몰아넣는다. 마치 그들 모두는 이 소설의 제목처럼 ‘구해줘’라고 소리 없이 외치고 있는 듯하다.
상처로 얼룩진 그들의 삶에 구원의 가능성이 열린다. 새로운 만남과 사랑이 그들의 희망이다. 그들은 화해와 용서 그리고 사랑을 통해 운명처럼 덧씌워진 고통을 극복하고 희망의 세계로 나아간다. 이 소설의 감동적인 결말은 소설 속 인물들만의 해피엔딩이 아니라 모든 독자를 위한 해피엔딩이다.
러브스토리의 진한 감동과 미스터리의 스릴과 서스펜스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소설! 책장을 여는 순간 숨 돌릴 틈 없이 사로잡히고, 책장을 덮는 순간 긴 여운에 휩싸인 감동이 폭풍처럼 밀려드는 이 소설의 매력은 온전히 독자의 것이다.
“무엇보다도 나는 당신이 이 책을 처음 펼쳤을 때보다 책을 다 읽고 덮었을 때 더 큰 행복감을 느끼기를 희망한다”는 이 작가의 바람은 결국 완벽하게 충족된 셈이다.
저자 : 뮈소, 기욤 , 출판사 : 밝은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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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8T00:01:01+09:00
<![CDATA[ [2019-07-18] 20순위 : 동급생 :히가시노 게이고 장편소설 ]]> http://lib.eulji.ac.kr/lib/Search/SearchReport.csp?FILENUM=95991 저자 : 신경립 , 출판사 : 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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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8T00:01:01+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