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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공식,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전 세계 언론이 격찬한 행복 사용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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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공식,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 전 세계 언론이 격찬한 행복 사용설명서
서울 : 이화북스, 2020
413 p. : 삽화 ; 22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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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장사항 : 을지대학교 학술정보원[대전] [ 152.42 K64d김 ]

등록번호 소장정보
EM046699 대출가능
  • Vol.Copy :
  • 별치기호 :
  • 소장위치 : 단행본서가
  • 을지 도서대출 신청 가능 권수 없음



  책소개 인터파크 바로가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저자가 쓴 행복 지침서 저자 슈테판 클라인은 독일 최고의 학술저널리스트로 통하며 현재 베를린 예술대학의 객원교수로 일하고 있다. 게오르크-폰-홀츠브링크 학술저널리즘상과 독일 학술상을 수상했고, 대표작 『행복의 공식,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는 독일뿐만 아니라 세계 전역에서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았다. 행복은 배울 수 있다! 이 책은 뇌 과학, 철학, 심리학, 물리학, 생물학, 사회학, 문학에 이르기까지 행복의 실험실에서 나온 방대한 연구 결과를 종합한 행복 지침서로서 일반 처세서들이 제시하는 추상적인 행복의 의미와는 달리,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으로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다. 최근 신경생물학계는 인간의 뇌가 매우 유연해서, 습관을 바꾸면 두뇌 속 회색세포의 망도 변화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따라서 우리는 외국어를 습득하듯, 적절한 연습을 통해 행복 능력을 높일 수 있다. 행복은 배울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의 구성과 핵심 내용 이 책은 크게 네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1부에서는 행복이 어떻게 생겨나는지 그리고 자연은 무엇을 위해 좋은 느낌들을 만들어 냈는지 밝힌다. 쾌적한 기분을 생산해 내고, 부정적인 감정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뇌의 조직들에 대한 설명이 그 중심에 놓이게 된다. 우리는 뇌의 이러한 체계를 근육처럼 단련시킬 수 있다. 2부에서는 행복한 느낌을 갖도록 도와주는 우리 몸의 호르몬들을 살펴본다. 3부는 행복을 얻기 위해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알아본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물이 반쯤 담겨 있는 컵을 ‘물이 반이나 남은 상태’로 볼 것인지, ‘반밖에 없는 상태’로 볼 것인지에 대한 판단에는, 컵에 실제로 담겨 있는 내용물의 양보다 우리 감정이 한결 더 많은 영향을 끼친다. 우리는 생각과 느낌을 조절함으로써 상실감에, 나아가 우울증에 대처할 수 있다. 마지막 4부는 ‘행복의 추구’를 가능하게 하는 사회적 조건에 대해 질문한다. 내 힘으로 무언가를 바꿀 수 있는 사회 참여의 기회가 주어지고, 사회적 평등과 균형이 이루어질 때 더 커다란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전 세계 언론이 격찬한 행복 사용설명서 독일의 대표 주간지 데어 슈피겔은 이 책을 읽은 사람의 뇌는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하게 될 것이라는 저자의 말에 “동의한다”고 말하며 “행복학의 교과서 같은 책”이라고 극찬했다.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은 “정말 읽을 가치가 있는 책”으로, 슈테른은 “행복의 실험실에서 나온 방대한 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도서관 서가 하나를 온통 채우고도 남을 만한 지식을 한 권의 책에 콤팩트하게 담아낸” 책으로 추천했으며, 타츠는 ”지금까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못된 방법으로 행복을 연습해왔다는 저자의 주장, 정말 솔깃한 이야기다“라고 평가했고, 디 벨트는 ”이 책을 읽고 습관적 염세주의에서 탈출해 보라. 행복 연습에 늦은 나이는 없다“고 추천했다. 이 책을 읽고 난 독자들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행복을 공부하고 연습하며, 자기만의 행복 공식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본문중에서

이 책을 다 읽고 난 다음 여러분의 뇌는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띠고 있을 것이다! 생각뿐만 아니라 감정도 이러한 변화를 일으킨다. 다시 말해서 올바른 연습을 통해 행복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우리는 외국어를 습득하듯, 이 좋은 감정들에 대한 생물학적 본성을 훈련시킬 수 있다. - 8쪽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바에 따르면, 긍정적인 육체적 느낌은 공짜로 주어지지 않는다. 고대 사상가들이 ‘덕목’과 ‘인간 조건의 이상적인 실현’을 이야기했다면, 이제 현대 과학은 “유기체의 이상적인 상태”를 도달해야 할 목표로서 언급할 것이다. 그러나 행복에 관한 고대 철학의 핵심 사상은 오늘날 신경생물학 관점에서 볼 때에도 그 유효성을 잃지 않고 있다. 좋은 감정은 운명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좋은 감정을 얻기 위해 노력할 수 있고, 또 노력해야만 한다. - 54쪽 우리가 무엇인가를 배울 때 뉴런들은 새롭게 형성된다. 세포 내부에서 일어나는 계산 과정들, 심지어 뉴런들의 형태도 바뀐다. 많은 곳에서 신호를 전달하는 수상돌기들이 사라지는가 하면 또 다른 곳에서는 새로운 수상돌기들이 자라나기도 한다. 이렇듯 뉴런들은 정원에 있는 식물들처럼 계속해서 변화한다. - 94쪽 미국의 제30대 대통령인 캘빈 쿨리지 부부 역시 동일한 문제에 시달렸던 것 같다. 대통령 부부가 국영 농장을 방문했던 당시의 이야기이다. 부부는 따로 안내되었는데 영부인이 마침 닭장 앞에 섰을 때 수탉이 너무나 활기차게 암탉을 향해 돌진하고 있었다. 이 장면에 강한 인상을 받은 영부인은 닭들이 하루에 몇 번이나 교미하느냐고 물었다. 사람들은 “하루에 열댓 번은 하지요”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영부인은 “대통령께 그 말 좀 전해 주시겠어요?”라고 부탁했다. 잠시 후 대통령이 닭장 앞을 지나게 되었다. 사람들이 수탉의 영웅적인 행동에 대해 보고하자 그는 “매번 같은 암탉하고 말이요?”라고 물었다. “오, 아니지요, 대통령 각하. 매번 다른 암탉하고 한답니다.” 그러자 대통령은 고개를 끄덕이며 “영부인에게 그 말 좀 전해주시겠소?”라고 말했다. - 146쪽 수년 동안 비싼 값을 치르면서 나는 수많은 나라를 여행했다. 높은 산과 대양을 보았다. 그러나 내가 보지 못한 것은 내 집 문 앞 잔디에 맺혀 있는 반짝이는 이슬방울이었다. - 260쪽 로빈슨 크루소 역시 파도에 떠밀려 섬에 절망적으로 내던져진 채 동행자도, 구출될 희망도 없이 살아야 했을 때 우울증에 시달렸다. 그러나 로빈슨은 “그 어떤 상황도 절망만이 가능할 정도로 그렇게 절망적인 경우는 없다”라고 스스로 말했다. 그리하여 그는 난파한 배에서 얻은 연필로 다음과 같이 자신의 현 상태에 대한 대차대조표를 만들었다. - 292쪽 우리에게 좋은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우리 모두는 환상을 갖는다. 따라서 우리는 그러한 오류에서 벗어나 무엇이 행복을 주고 무엇이 불행을 가져다주는지 알 필요가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올바른 관점과 시점이다. - 316쪽 퍼트넘은 동일한 상황을 그가 살고 있는 미국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부의 분배가 정당하게 잘 이루어지는 주들은 시민단체 또는 클럽 등으로 구성된 사회적 연결망이 좀 더 잘 작동되고 있었다. 그런 주에서는 선거 참여율만 높은 게 아니라, 시민들 역시 좀 더 많은 신뢰를 쌓고 있었다. 그리고 이것은 오래 살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였다. 정의로움과 시민의식 그리고 수명은 이렇듯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사회 구성체가 온전히 잘 유지되는 곳에서 사는 사람들은 좀 더 행복하다. - 358쪽

  목차

들어가는 글 - 자기만의 행복 공식을 찾아 떠나는 행복 탐구 여행! 1부 행복을 준비하다 1. 영혼의 달콤한 행복을 찾아서 2. 지성만으로 할 수 없는 일 3. 인생을 핑크빛으로 만드는 비밀 4. 오늘의 기쁨을 내일로 미루지 말 것! 2부 행복이라는 오래된 기억 1. 호모 사피엔스, 지성과 직관에 매달리다 2. 호기심과 중독 사이, 욕망하는 도파민 3. “우리는 언제나 취해 있어야 한다” 4. 권태에 대항하는 최선의 수단 5. 세상을 조화롭게 만드는 마법 6. 타인에게로 7. 올바른 열정 사용법 3부 평생 지속될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행 1. 환상과 지성을 위해 지불해야 하는 대가 2. 삶을 불행으로 이끄는 다섯 가지 착각 3. “비밀은 바로 삶 그 자체” 4부 행복한 사회 1. 행복은 제 발로 찾아오지 않는다 2. ‘더 많이’가 아니라 ‘더 적게’가 바로 행복이다 에필로그 - 행복으로 가는 70억 개의 길 감사의 말 찾아보기

  저자 및 역자 소개

슈테판 클라인 저/김영옥 역 : 슈테판 클라인 저
1965년 독일 뮌헨 출생. 유럽 최고의 학술저널리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철학, 물리학, 뇌과학, 심리학, 사회학 등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넘나들며 학자들의 논문 속에 숨어 있는 최신 연구를 대중에게 소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대표작인 《행복의 공식》과 《우연의 법칙》은 전문 지식의 대중화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훌륭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대학에서 철학과 물리학을 공부하고 바이오물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슈피겔>과 에서 기자로 일했다. 1998년 게오르그-폰-홀츠브링크 학술저널리즘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