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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릴 때마다 걸었습니다 :굽이지고 흔들리는 인생길에서 마음근육을 키우는 법 :인문감성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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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릴 때마다 걸었습니다 : 굽이지고 흔들리는 인생길에서 마음근육을 키우는 법 : 인문감성에세이 /
인천 : 이새, 2023
343 p. : 천연색삽화 ; 22 cm


  소장사항 : 을지대학교 학술정보원[의정부] [ 811.47 박23ㅎ ]

등록번호 소장정보
12002284 대출가능
  • Vol.Copy :
  • 별치기호 :
  • 소장위치 : EU독서경영클럽서가
  • 을지 도서대출 신청 가능 권수 없음



  책소개 인터파크 바로가기

30년차 베테랑 SBS 방송기자 박대영 저자가 들려주는 삶의 치유서 ● 굽이지고 흔들리는 인생길에서 마음근육을 키우는 법 ● 나를 위로할 수 있는 유일한 성찰 ● 고전과 함께한 올곧은 열정을 길 위에서 돌아본다 30년 차 SBS방송기자 박대영이 삶의 철학을 담아 신간 《흔들릴 때마다 걸었습니다》를 펴냈다. 이 책은 굽이지고 흔들리는 인생길에서 마음근육을 키우는 법을 전해준다. 알베르 카뮈《시시포스 신화》, 올더스 헉슬리《멋진 신세계》, 파울로 코엘료《연금술사》 등의 지혜와 교양을 넓혀주는 고전 명작부터 김훈《밥벌이의 지겨움》, 김혜남《어른으로 산다는 것》, 신영복《담론》, 신준환《나무의 일생, 사람의 마음》 등 한국의 명저들이 ‘걷기의 사유’를 통해 재탄생했다. 아름다운 선율을 주고받는 각각의 악기처럼 명작 책과 걷기, 사진이 서로의 벗이 되어 멋진 하모니를 이룬다. 나이를 먹어간다는 것은 뒤통수에서 부는 서늘한 바람을 깨닫는 시간이다. 인생의 하프타임. 삶은 무엇으로 행복해질 수 있을까? 세월은 무심하게 자기 멋대로 흘러가 놓고, 이젠 그 값을 내라고 옥죄기까지 한다. 환장할 노릇이다. 허둥대는 발걸음이 저자를 낯선 길로 인도했다. 저자는 살아간다는 이유로 아픔과 마주할 때, 주저앉고 싶다가도 꿋꿋하게 걷는다고 했다. 불안했던 인생의 단면들이 견고해지기를, 걷기와 독서가 삶의 작은 기반이 되어주기를 바란다. 저자에게 걷기는 깨달음의 길이자, 통찰의 걸음이다. 이 책은 우리가 더 나은 모습으로 나이 들기 위하여 인생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삶의 지침을 준다. 인생은 여행이고 여행은 길이다. 걷는다는 것은 자신이 나아갈 길을 꿈꾸는 일이다. 도보여행은 이전에 알지 못하는 지역과 사람을 있는 그대로 느껴야 한다. 길을 걸으며 꿈을 꾸고 고독을 느끼며 느릿느릿 달팽이처럼 걸은 보람을 찾는 것, 이것이 저자가 살아가는 이유이자, 걷는 이유다. 느리게 더 느리게··· 생각이 허락하는 속도로 느리게 살기를 바랐다. 떠나고 돌아오는 여정을 늘 반복하지만 걸음걸음 안에 저자의 인생이 묻어 있다. 우리의 삶은 매 순간 선택의 연속이다. ‘선택의 자유’가 재미를 결정한다. 저자는 번잡한 도시를 떠나 한가로이 거닐며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누려본다. 설렘과 자연, 그리고 나와 마주하는 중요한 순간이다. 계절마다 바뀌는 풍경이며, 물소리, 바람소리, 들꽃들의 농염한 자태는 또 얼마나 매혹적이던가. 인간은 맹목적인 행복보다는 자유가 더 중요할 것이다. 자기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만들어 갈 자유가 있고, 그 자유가 자신의 권리가 될 때 비로소 인간답게, 인간다움으로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반항하라, 포기하지 말고 견뎌라! 흔들리는 순간에도. 저자는 어차피 감당해야 할 몫이라면, 묵묵히 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알베르 카뮈의 《시시포스 신화》처럼 무용하고 희망 없는 반복된 삶일지라도, 스스로의 삶에 가치를 부여하자고 한다. 신화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그 안에서 우리들의 모습을 발견한다. 저자는 책 속에서 어떻게 인생의 난관을 헤쳐나가는지 삶의 다양한 문제에 관한 성찰을 보여준다. 박대영 작가의 신간 《흔들릴 때마다 걸었습니다》는 의연하게 걷다가도 마음속 깊은 곳으로 빠져들게 하는 ‘걷기의 사유’들을 18종의 고전, 문학책과 함께 담아냈다. 고전은 생각의 양식이 될 뿐만 아니라 철학의 기초체력을 길러준다. 이 책은 조금씩 천천히 마음의 양식으로 소화하면서 느리게 읽어야 한다. 그럼에도 인생은 살아볼 만하다. 걷는다는 것은 자연을 깨닫고 느끼며 살아가는 몸의 여정이다. 지속적인 반복이 주는 단조로운 권태, 땀범벅의 후들거리는 다리, 주저앉고 싶은 욕망으로 점철되지 않았을까. 보편적이지만 장엄한 행위다. 걷는다는 것은 어쩌면 스스로에 가하는 고통의 역설일지 모른다. 안락함에서 기어이 몸을 끄집어내 고단한 길 위로 내모는 일이기 때문이다. ‘걷기’에 대해 저자는 견디고 이겨내야 하는 시련이자 투쟁의 기록들이라고 말한다. 내 자신과 내밀한 소통을 하며 현실 속의 자유를 찾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 낯선 길에서 만난 외로움과 그리움 사이에서 스며든 인생길. 가혹하고 고약한 현실일지라도 극복되지 않는 인생은 없다. 저자는 격정의 길을 책을 들고 걷는다. 깊은 사유와 함께, 더 오래, 더 많이, 더 자유롭게. 책과 인생 그리고 길의 미묘한 틈새에서 인문학적 통찰들을 쏱아낸다. 이 책을 통해 지친 삶을 위로받고, 사색하며 걷기의 기쁨을 흠뻑 만끽하길 바란다. ■추천의 글 이 책은 슈만의 피아노 4중주 op.47, 3악장인 〈안단테 칸타빌레(Andante Cantabile)〉를 떠오르게 한다. 아름다운 선율을 주고받는 각각의 악기처럼 책, 길, 글, 사진은 서로의 벗이 되어 멋진 하모니를 이룬다. 정신없이 휘몰아치는 분주한 삶 속에서 잠시 마음을 멈추는 느린 악장의 시간. 연주자가 음과 음 사이를 연결하기 위해 정성껏 악기를 어루만지듯 저자는 삶의 굽이진 능선을 따라 충실히 걷는다. 그리고 말한다. “삶의 진실은, 또 행복은, 머리가 아닌 가슴속에서 움트는 것”이라고. 어쩌면 인생이란 가슴으로부터 나오는 멜로디를 느끼며 그것과 동행하는 여정이 아닐까. 진실과 행복이 담긴 책과 음악은 언제나 뭉클한 위로가 되는 법이다. 뚜벅뚜벅, 문학과 함께 묵묵히 길을 걷는 그가 보인다. 나긋하게 내민 그의 손을 잡는다. 벅찬 마음이 된 나는 사뿐사뿐, 음표 위를 따라 걷는다. ‘느리게 노래하듯이’. _ @darin_raina 피아니스트, 북스타그래머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한 발 한 발 여행자의 뒤를 따라 걷는다. 해발 1,304m에 자리한 늪에서 두 손 두 발을 모두 사용해야 오를 수 있는 암벽을 지나 저 멀리 땅끝마을까지, 풍경과 사유가 어우러진 길들을 따라 걷다 보면 독자는 한껏 투명해진다. 걷기는 이전의 나를 비우고 대신 자연이 비춰주는 새로운 나를 담아 오는 일인지도 모르겠다. 발이 대지에 닿을 때마다 새로운 힘을 얻어 강인해지는 안타이오스가 떠올랐다. 인생은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바라보기 위한 것임을 가슴 깊이 알게 해준 책. _ @jjuah_gram 주아그램, 문학책 리뷰어 흔들리고 또 흔들린다. 어제의 방황이 오늘도 이어진다. 그럴 때마다 책을 펼쳤고 걸었다. 걸어야만 보이고 읽어야만 알게 되는 것들이 있다. 눈에 담고 손으로 만지고 피부로 느껴야 비로소 깨달아지는 것들. 내가 잃어버린 것이 무엇인지,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안개에 가려져 안 보였던 것들이 선명하게 모습을 드러낸다. 밋밋하던 삶에 음표가 새겨지는 일, 책과 걷기만 한 것이 있을까? 난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 책 한 권 들고 떠나는 작가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묵묵히 맞서며 끝까지 가보는 것이 삶에서도 길에서도 통하는 진리라는 깨달움을 얻게 된다. _ @hyejin_bookangel 헤세드의서재, 문학살롱 운영자 바다 가까이에서 나고 자란 나는 파고를 넘는 것이 인생이라 배웠다. 책을 통해 만난 저자는 파도에 몸을 기꺼이 던지는 사람, 그 속에서 배움을 얻는 사람이었다. 평소 운동량이 적은 나로서는 험한 길을 부러 찾아다니는 사람으로 보이기도 했지만, 지면으로나마 저자와 함께 걸으며 그 걸음의 의미, 인생의 깊이를 엿볼 수 있었다. 지금 인생의 크고 작은 파고를 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권한다. 잠시 숨을 고르고 돌아본 인생길에서 반짝이는 윤슬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_ @bookyeosa 책 읽어주는 여자사람 책여사, 팟캐스트 진행자 ‘삶은 혼자 걷기’와 같다. 누구도 아닌 자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쉼 없이 걸어가는 여정이다. 그 여정에서 수없이 흔들려도 자연과 문학을 벗으로 삼으니 쓰러지지 않고 버틴다. 때로는 멈추고, 지름길보다는 에움길로 걸어도 좋으리라. 에움길에서 만나는 농밀하고도 아름다운 풍경들은 삶이 주는 선물이므로 지금 지쳐 있는 당신에게 필요하겠다. 그런 분께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리필되지 않는 오늘의 여정을 감사하며 사랑하게 되리라. _ @hee_space_ 낭만필사 김선희 인생이라는 삶의 여정을 걷다 보면 누구나 흔들릴 때가 있다. 저자는 바로 그 흔들리는 삶의 여정 속에서 18권의 인문 고전과 함께 우리를 다양한 장소로 인도한다. 발이라는 수단을 통해 대상에 다가가고 알아간 저자의 생각과 성찰을, 독자는 눈이라는 수단을 통해 깨달음이라는 깨우침으로 열매로 수확하길 바란다. 그리하여 이 책을 덮을 때 그곳이 바로 그대만의 보로네섬이 되길 기원한다. _ @chae_seongmo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 채성모 마치 사계절을 담은 영화 속에 머물다 온 것 같았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그의 사유가 너무도 매력적이어서 빠져들 수밖에 없다. 영화 속 주인공이 나누는 자연과의 대화, 그가 사랑한 고전 속 인물들의 지혜가 나를 두드린다. 그리고 묻는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영화는 곳곳에 보물을 숨겨 두었고 나는 그 보물지도를 선물받았다. 당장 운동화 끈을 매고 내 인생의 보물섬을 향해 걸어 나가고 싶다. ‘내 삶의 보물지도’ 하나 간직하고 싶은 모든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한다. _ @anney_jei 애니제이 안영자, 북리뷰어 볼품없는 나를 만나는 일은 아주 슬펐다. 드러나는 모습이 화려했던 날일수록 돌아와 누웠을 때 빈 껍데기 같은 나와 마주해야 했다. 《흔들릴 때마다 걸었습니다》는 지금 흔들리는 그 누군가에게 인생의 내비게이션 같은 18편의 북극성을 선물한다. 궂은 날도, 화창한 날도 뚜벅뚜벅 걸으며 단단히 섰을 박대영 작가의 담담한 문장은 흔들림마저 아름다운 것이 삶임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했다. 운전대를 잡고 내 인생의 북극성을 찾아 나도 여행을 떠나볼까 한다. 지금껏 외로웠던 것은 내 잘못이었다. _ @pinkmoon_blossom 문해주 독서경영지도사, 청소년미술심리상담사

  본문중에서

인간이 만물의 영장으로 불리는 이유는 ‘사고(思考)하는 능력’ 때문이다. 다른 면으로는 이 생각하는 능력으로 인해 인간은 자신의 불행한 처지를 인식한다. 시시포스의 운명이 비극적인 이유 역시 시시포스 스스로 자신이 처한 고통스러운 현실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p30 이 사고하는 능력이 감당해야 할 불행을 마주하며 견디게 하고, 극복하게 한다는 사실이다. 그 극복의 방법은 지금 이 순간, 주어진 삶에 긍정하며, 지금의 시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p30 얽매이지 않는 방법은 욕심내지 않는 것. 그리고 단순하게 생각하고 단순하게 행동하는 것. 욕심내지 않으니 비굴할 이유가 없고, 단순하게 사니 얽매이지 않아도 된다. 세상의 모든 것이 기적이니 행복하지 않을 이유야 당연히 없다. p47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마지막까지 잃지 말아야 할 무언가가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순정(純情)일 것이다. 그렇다면 관계의 답 역시 분명해 보인다. 누군가의 순정을 믿어주는 것. 그것이 성가신 참견이 아니라면 그 마음의 순수함을 인정하는 것. p55 투닥투닥~ 소리에 귀를 기울이노라면 실상은 조악한 불협화음이건만 눈과 귀로 몸으로, 풍경 안에서 듣는 그들의 변주는 그 어떤 훌륭한 협주곡보다도 깊고 그윽하다. 마음을시큰하게 하는 울림이 있다. 이 바람소리에, 이 빗소리에 누군가는 울컥해지기도 하는 것이다. p60 걷는다는 것은 어쩌면 몸이 느끼는 고단함, 나아가 스스로에게 가하는 불행의 역설인지도 모른다. 안락함에서 기어이 몸을 끄집어내 고단한 길 위로 내모는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쩌면 그 고단한 여정 속에서 우리는 올더스 헉슬리가 말하는 ‘멋진 신세계’의 역설과 만날 수도 있다. p79 어쩌면 삶은 저마다의 늪 하나씩을 품고 그 속에서 허우적거리며 하루하루를 버티는 일일지도 모른다. 물을 딛고 선 것 같은 아슬아슬한 위태로움, 그래서 푹 하고 빠져버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스며 있는 삶. 하지만 다행인 것은 저 산정(山頂)에서 기어이 몸을 뚫고 나와 늪을 건너는 물줄기처럼 우리의 삶 역시 흘러간다는 사실이다. 아프지 않은 삶이 어디 있으랴. 그들처럼 또 무작정 가보는 것 말고 또 무슨 방법이 있으랴. p101 중요한 것은 ‘순간순간을 사는 일’이다. 현재의 이 순간 속에 자신을 온전히 불태우는 것, 그것이 제대로 사는 사람의 삶의 자세라는 말이다. p119 이렇듯 행복은 각자의 마음에 달린 문제이고, 어떤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닌 단지 느낌으로만 존재하는 것이다. 그래서 행복을 위한 특별한 조건 같은 것이 있을 리가 없고, 멀리 있는 것이 아닌, 바로 내 곁, 내 안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모든 것은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행복은 논쟁의 주제가 아니라 경험을 통해 ‘아는’ 것이다. p205 아마도 사는 일이 다 그러할 것이다. 그렇게 혼자가 되고, 혼자가 되는 순간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알아가고, 이제껏 알지 못했던 또 다른 길의 속삭임과 울림을 듣는다. 그러니 혼자가 된다고 해서 외로워지는 것도 아니다. 혼자가 된다는 것은 자신과 더 친해지고, 삶에 더 충실해질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한 까닭이다. 그리고 혼자라는 고독만이 목울대를 넘어온 슬픔을 감당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p221 길은 사람의 흔적이면서 사람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 그 방향은 구불구불 구부러지고 에둘러 가기에 그 끝이 어디인지는 몰라도 언젠가는 모두가 닿는 ‘그곳’이며 소멸의 끝이다. 지금과 나중에 닿을 그곳 사이에, 길이 있다. 그 길 위에 여백의 아름다움이 있고, 걸음과 걸음 사이, 이 길과 저 길 사이마다에는 행간의 의미도 가득하다. 여백과 행간의 어느 틈에 살아가는 누군가의 생각과 성찰과 자유가 존재한다. 가진 것 없어도 아무것도 개의치 않는 여유와 자유. 그래서 걷는다. 길은 쉼과 비움의 공간이기 때문이다. p235

  목차

들어가며; 뒤통수에 부는 서늘한 바람을 깨닫는 시간 1부 길 위에서는 헤어질 이유가 없다 1. 반항하라, 포기하지 말고 견뎌라!(북한산 ‘의상능선’) 알베르 카뮈, 《시시포스 신화》 2.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다(봉화 ‘세평하늘길’) 니코스 카잔차키스, 《그리스인 조르바》 3. 걷기, 자기 자신에게로 향하는 여정(홍천 ‘용소계곡 숲길’) 베르나르 올리비에, 《나는 걷는다》 4. 나는 불행할 자유를 원합니다!(치악산 ‘황골지구 탐방길’) 올더스 헉슬리, 《멋진 신세계》 5. 목적 없는 시간을 즐기는 방법(대암산 ‘용늪’) 말로 모건, 《무탄트 메시지》 6. 순간순간 깨어 있으라!(순천 ‘천년불심길’) 법정 스님, 《산에는 꽃이 피네》 104 2부 깨우침은 늘 한 걸음씩 늦었다 7. 나잇값에 대하여(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 김혜남, 《어른으로 산다는 것》 8. 누구나 한 번은 길을 잃고, 한 번은 길을 만든다(해남 ‘달마고도’) 셰릴 스트라이드, 《와일드》 9. 산다는 것은 때로 눈물 나게 안타깝지만, 원래 그런 것(두타산 ‘베틀바위 산성길’) 김훈, 《밥벌이의 지겨움》 10. 상선약수, 물이 최고의 선이다(내연산 ‘12폭포’) 신영복, 《담론》 11. 그래도 인생은 살아볼 만하다(설악 대청에서 천불동까지) 하임 샤피라, 《행복이란 무엇인가》 12. 자신이 원하는 게 무언지 언제나 알고 있어야 해(오대산 '소금강’) 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3부 누구나 보로메 섬 하나씩은 간직하고 있다 13. 또 하나의 세상을 보다(다산 따라 ‘인연의 길’) 스탠 톨러, 《행운의 절반, 친구》 14. 사랑, 그 역설에 대하여(연인산 ‘소망능선길’) 볼프강 라트, 《사랑, 그 딜레마의 역사》 15. 삶은 익숙한 것과 결별하는 순간 진보한다(죽파리 ‘자작나무 숲길’) 신준환, 《나무의 일생, 사람의 마음》 16. 외로움은 심장을 갉아먹는 벌레(소양강 ‘하늘길, 내린길’) 토마스 조이너, 《남자, 외롭다》 17. 그 모습을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된다(통영 ‘사량도’) 장 그르니에, 《섬》 18. 삶이란 그 무엇엔가, 그 누군가에게 정성을 쏟는 일이다(아침가리계곡 ‘얼음 트레킹’) 전우익, 《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

  저자 및 역자 소개

박대영 저 : 박대영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