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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의 神 :1인 크리에이터들의 롤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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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의 神 : 1인 크리에이터들의 롤모델
서울 : 비즈니스북스, 2018.
[272] p. : 삽화 ; 23 cm.
기타표제:대도서관이 들려주는 억대 연봉 유튜버 이야기
부록: 대도서관과 함께 만드는 유튜브 대박 콘텐츠: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대도서관이 일대일 코칭한다! 등
저자 대도서관의 본명은 '나동현'임
1.디지털 노마드 시대, 1인 브랜드가 답이다: 스스로 만든 일자리에서 신나게 일하는 사람들 -- 2.취미가 콘텐츠가 되는 시대: 외톨이 덕후가 넘사벽 1인 브랜드가 되다 -- 3.나만의 콘텐츠로 브랜드 가치 높이는 법: 내 안에 숨어 있는 크리에이터의 본능 깨우기 -- 4.1인 브랜드 시장이 커야 나도 큰다: 내 분야의 파이를 키우기 위해 할 일들


  소장사항 : 을지대학교 학술정보원[대전] [ 650.1 대25ㅇ ]

등록번호 소장정보
EM046438 대출가능
  • Vol.Copy :
  • 별치기호 :
  • 소장위치 : 단행본서가
  • 을지 도서대출 신청 가능 권수 없음



  책소개 인터파크 바로가기

★tvN [어쩌다 어른] 화제의 특강!★ “나는 유튜브로 1년에 17억 번다!” 콘텐츠 기획부터 수익 창출까지 대도서관의 억대 연봉 노하우 최초 공개! 게임, 뷰티, 연애, 살림… 당신의 재능을 돈으로 바꾸는 새로운 업의 공식 아는 형, 옆집 동생, 친구 아내, 친척 남편, 욕쟁이 할머니도 스타 유튜버가 될 수 있다! ★예약판매 3일 만에 3천 부 돌파!★ ★출간 전 베스트셀러 1위!★ 부의 지도를 바꾼 유튜브 신인류들의 세상이 온다! 1인 미디어계의 인플루언서 대도서관이 들려주는 유튜버의 모든 것! 참고서를 보며 숙제하고, 책에서 메이크업을 배우고, 텔레비전으로 뉴스를 시청하고, 극장에서 영화를 보던 세상은 지나갔다. 지금은 요리도, 놀이도, 심지어 과학 숙제나 영어공부도 유튜브 영상으로 하는 세상. 삶의 방식도, 직업의 세계도, 돈 버는 방식도 급속도로 재편되는 지금 가장 핫한 관심을 받는 이들이 있으니, 바로 1인 크리에이터다. 이들은 유튜브를 중심으로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그 분야도 게임, 시사, 먹방, 음악, 뷰티, 요리, 교육, 키즈 등 다양하다. 유튜브는 한 달에 15억 명 이상이 동영상을 시청하고, 분당 400시간 분량의 동영상이 새롭게 올라오며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다. 유명 크리에이터들은 수백 만 팔로워를 이끌며 연예인을 능가하는 인기를 자랑하고, 연간 수억 원대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스타 유튜버(1인 크리에이터)들의 성공신화를 보고 자란 10대들은 그들의 팬이 되는 것에서 나아가 롤모델로 삼기도 하며, 1인 크리에이터가 되기를 희망하기도 한다. 이 시장은 진입 장벽이 없고, 자본이 필요하지 않으며, 자신의 취미를 직업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에게 매혹적이다. 그중 170만 유튜브 구독자를 거느린 대도서관은 1인 크리에이터들의 롤모델로 꼽히는 독보적인 스타다. 크리에이터 1세대인 그는, 앞서 그 길을 걸었던 선배가 없었기에 맨땅에 헤딩하면서 좌충우돌 스스로 길을 개척해왔다. 그 과정에서 1인 미디어가 1인 브랜드로서 힘을 갖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터득했고, 그 깨달음의 지혜를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자 《유튜브의 신》을 썼다. 이 책에서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기발한 콘텐츠와 남다른 창의력으로 성공을 일궈낸 대도서관의 이야기를 통해 1인 크리에이터 세계의 모든 것을 속속들이 알려줄 것이다. 더불어 콘텐츠 기획에서 광고 수익까지, 직업 마인드에서 실전 지침까지… 대도서관의 핵심 노하우를 모두 공개한다. 현재 유튜브는 글로벌 1위 검색엔진 구글을 위협하고 있으며, 국내 포털 사이트들과 레거시 미디어 역시 유튜브에 빼앗긴 고객을 되찾기 위해 활로를 모색 중이다. 미국 경제 잡지 《포브스》는 지난해 ‘세계 최고 수입의 유튜버 스타 2017’ 순위를 발표했다. 《포브스》가 순위를 매길 만큼 유튜버들의 수익은 상상을 웃돌며, 그들이 미디어 산업의 흐름은 물론 경제 생태계까지 바꾸고 있다. 《유튜브의 신》에서 들려주는 대도서관의 이야기를 통해 1인 크리에이터의 세상 속으로 한발 더 깊이 들어가 볼 수 있을 것이다. 좋아하는 일 한 가지만 있으면 누구나 대도서관처럼 할 수 있다! 호주머니 속 취미를 창의적 콘텐츠로, 그냥 하던 딴 짓을 대박 아이템으로! 호기심이 많아 하지 말라는 짓만 골라서 하는 아이, 수학 공부가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아이, 입만 열면 주변 사람들을 웃음바다로 만드는 입담 좋은 아이, 손재주가 좋아 뭐든 뚝딱뚝딱 만들어내는 아이, 존재감은 없지만 늘 꿈꾸는 눈을 하고 있는 아이…. 이 모든 아이들이 자라서 자기 브랜드를 가진 1인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 평범하고 성실한 직장인, 할 일 없어 보이는 동네 백수, 아이돌에 열광하는 덕후, 지름신 강림에 번번이 굴복하는 쇼핑광, 청소·정리정돈·요리·육아라면 자신 있는 살림의 여왕, 장난감 덕후인 초딩에서부터 동네 할머니까지, 성별과 연령, 학력을 가리지 않고 유튜브 세계는 환영한다. 남보다 손톱만큼이라도 더 잘 알거나 잘하는 분야, 또는 열광하는 분야가 있다면 누구라도 유튜브 세계에 도전이 가능하다며, 대도서관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지금 잘나가는 1인 크리에이터들도 마찬가지다. 장난감 채널을 운영하는 꾹TV는 장난감 모으기가 취미였다.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은 블로그를 운영하던 평범한 대학생이었고, 허팝은 호기심 충만한 학창 시절을 보낸 직장인이었다. 나는 또 어떤가. 나야말로 스펙은커녕 변변한 대학 졸업장도 없이 게임과 영화에만 푹 빠져 빈둥빈둥 백수로 살던 사람이다.” 대도서관의 말처럼 그 역시 평범하게 직장생활을 몇 년 한 끝에 서른 살을 훌쩍 넘겨서야 유튜브에 입문했다. 유튜브 세계, 좀더 정확히 말해 1인 크리에이터의 세계에 대해서는 여전히 평가가 엇갈린다. 이미 레드오션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아직도 B급 문화로 취급하며 평가절하를 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디지털 미디어의 발전으로 콘텐츠 유통에 일대 혁명이 일어난 지금, 1인 크리에이터들이 활동하는 세상에서 생겨나는 무한한 기회의 가능성은 결코 부정할 수 없다. 대도서관은 여전히 더 많은 크리에이터가 쏟아져 나와야 한다고 말한다. 인구와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가 경쟁력을 가지려면 개성과 창의력을 가진 인재를 양성해야 하고, 크리에이터야말로 그런 인재라는 것. “1인 미디어는 한순간 유행이 아니라 기술 발전과 1인 브랜드에 대한 현대인의 욕구가 맞물려 흐르는 거스를 수 없는 물결”이라는 그의 말은 이미 증명되고 있다. 언제 그만둘지 모르는 불안한 직장 생활에 회의감을 느끼고, 두 번째 혹은 세 번째 직업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자본 없이 콘텐츠로 승부할 수 있는 1인 미디어 창업은 분명 매력적인 기회다. 자기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만 있다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쉽게 도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취미가 직업이 되고, 딴 짓이 대박 아이템이 되는 세상. 우리 안에 잠들어 있는 딴 짓 세포를 깨워줄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세상이 제시하는 기회의 문을 활짝 열어젖혀보자. 1인 크리에이터와 1인 브랜드의 시대 그러나 사표를 쓰고, 모든 것을 걸기 전에 N잡러가 되어라! 대도서관은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2010년에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다. 그때를 회고하며 그는 이렇게 말한다. “첫 1년은 대도서관의 가능성을 시험한 시기, 다른 말로 하면 땡전 한 푼 벌지 못한 배고픈 시기였다. 하지만 2년 후에는 유튜브 광고 수익이 월 1,000만 원을 넘어섰고, 5년이 지난 지금은 유튜브로 연 17억 원에 달하는 수익을 올리고 있다.” 현재 대도서관 채널의 구독자 수는 170만 명이 넘고, 누적 조회 수는 10억 뷰, 누적 시청 시간은 1억 5,000만 시간에 달한다. 직장에서 열심히 일해도 대출에 허덕이는 삶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주식, 펀드, 부동산은 더 이상 효과적인 재테크 수단이 아니다. 삶의 방식도, 직업의 세계도, 경제 생태계도 급속도로 재편되고 있다. 그뿐인가? 명문대 입학하고 대기업 입사해 엘리트 코스를 밟은 이들에게 안정된 미래가 보장되던 시절은 끝났다. 이제는 자기가 속한 집단이 브랜드가 아니라, 스스로가 브랜드가 되어야 성공하는 시대. 대도서관은 이런 흐름을 빠르게 읽고, 이제는 모두가 1인 브랜드로서 자기 가치를 증명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자본과 리스크 없이 누구나 도전 가능하다는 점에서 유튜브는 그야말로 유토피아다. 그러나 1인 브랜드 열풍에 동참한다고 해서 무작정 직장에 사표부터 던지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직장, 학교 다 때려치우고서 ‘내 모든 인생을 걸고’ 비장하게 시작해서는 될 일도 안 된다. 1인 브랜드로 일을 시작한다는 건 모든 인생, 모든 재산을 다 거는 게 아니라 그저 일상을 조금 변화시키고 확장하는 것이다. 요즘은 여러 직업을 가진 소위 ‘N잡러’를 자처하는 젊은이들이 많아졌다. 대도서관은 1인 크리에이터에 도전하되, 일단은 N잡러로 시작할 것을 권한다. 직장은 안정된 수입을 보장하고,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수단이기에 절대 쉽게 포기해서는 안 된다는 것. 그리고 최소 2년간은 직장생활과 병행하며, 1인 크리에이터의 삶을 살아보는 게 좋다고 제안한다. ‘N잡러’로 살며 1인 크리에이터에 도전할 수 있도록, 콘텐츠 기획에서부터 광고까지 효율적인 시간관리, 생방송과 편집방송의 차이, 유튜브 생태계의 움직임과 변화에 대한 애정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자본과 리스크 없이 누구나 도전 가능한 기회의 You토피아 콘텐츠 기획부터 수익 창출까지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알아야 것들! 그는 ‘대도서관’이라는 닉네임을 단 이후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이 모두 망설임과 실수, 시행착오의 발자국이었다고 말한다. 그래서 이제 막 유튜브에 첫 발을 내딛는 초보자들이 자신을 반면교사 삼아 조금이라도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돕고자 이 책을 썼다고 한다. chapter 1에서는 디지털 노마드 시대에 왜 1인 브랜드가 중요하며, 그것을 구축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먼저 디지털 발전이 만든 유통의 혁명이 콘텐츠 산업과 미디어 산업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살펴본 뒤, 그러한 변화 속에서 퍼스널 브랜드의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고, 그것을 구축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을 제시한다. chapter 2에서는 취미를 콘텐츠로 만드는 법, 나아가 그것을 돈으로 만드는 법을 전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쓸데없는 짓이라고 하는 것들이, 실제로는 자기만의 콘텐츠가 될 수 있다는 것.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혼자만 간직하지 말고, 세상 밖으로 꺼내서 대박 아이템으로 만들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도록 돕는다. chapter 3에서는 실제 크리에이터에 도전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과 준비해야 할 것들, 실전에서 필요한 지침들이 제시돼 있다. 콘텐츠 기획, 촬영, 편집, 홍보와 광고, 시청자와의 소통까지 대도서관의 노하우가 A부터 Z까지 낱낱이 공개돼 있어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준다. chapter 4에서는 대도서관 개인의 성공을 넘어 1인 브랜드 시장을 키우고, 그 안에서 모두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이야기한다. 1인 크리에이터들의 인플루언서로서 업에 대한 그의 철학, 선한 영향력을 미치기 위한 그의 치열한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책속으로 추가] 지금 당장 시청자 반응이 없다고 해서 실망하거나 좌절할 필요가 없다. 눈 딱 감고 1년간 꾸준히 만들어보자. 그래도 반응이 없으면? 1년 더 만들어보자. 그때쯤이면 슬슬 반응이 올 것이다. 일단 이름이 알려지고 충성도 높은 구독자가 생기면 초창기에 올렸던 인기 없는 콘텐츠도 결국에는 다 소비된다. 누구도 봐주지 않는, 의미 없는 콘텐츠는 없다는 이야기다. 2년 동안 꾸준히 만든 콘텐츠는 절대로 크리에이터를 배신하지 않는다. 편집 방송뿐 아니라 인터넷 생방송도 결국은 누가 더 성실한가를 겨루는 경쟁이다. 몇 명이 보는지가 아니라 내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가 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정해진 시간, 나를 보러 찾아오는 시청자를 생각하면 게을러질 수가 없다. _[Chapter 3 나만의 콘텐츠로 브랜드 가치 높이는 법] 1인 미디어를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개선되었지만, B급 문화로 인식하는 시선은 여전히 존재한다. 1인 미디어 시장이 커질수록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방송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1인 크리에이터가 유튜브로 1년에 억대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기사가 실리면 다음 날에는 선정적인 인터넷 방송을 규제해야 한다는 칼럼이 뒤따라 실리는 식이다. 이게 바로 내가 부자보다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길 원하는 이유다. 내가 돈만 벌고 싶었다면 시청자 후원금을 조금이라도 더 받기 위해 안달복달했을 것이다. 내 수입을 일일이 공개하지도 않았을 테고, 돈 안 되는 공중파 출연이나 인터뷰, 강연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 광고도 들어오는 대로 받고, 싣고, 찍었을 것이다. 내가 그렇게 하지 않은 이유는 우리나라 1인 미디어 첫 세대로서 책임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_[Chapter 4 1인 브랜드 시장이 커야 나도 큰다] 무엇보다 나는 1인 미디어가 ‘개인의 발견’이라는 면에서 가치 있다고 생각한다. 그간 수많은 개인이 자기 취향과 취미를 호주머니 속에 꾸깃꾸깃 처박아두고만 있었다. 가끔씩 호주머니 속에 손을 넣어 만지작거려보기는 해도 이것을 꺼내어 내보일 생각은 하지 않았다. 내 취향과 취미는 그저 나 혼자만을 위한 것이지, 다른 효용은 없을 거라고 여긴 것이다. 하지만 이제 1인 미디어라는 커다란 흐름이 수많은 개인의 호주머니에 갇혀 있던 취미를 세상 밖으로 소환하고 있다. 지금 당장 호주머니 속에 손을 넣어보라. 무엇이 만져지는가. 꾸깃꾸깃한 휴지 조각인 줄 알겠지만 당신이 틀렸다. 누군가에게 그것은 새로운 세상에서 온 초대장이다. 누군가에게는 반짝이는 즐거움이고, 또 누군가에게는 생각지도 못한 액수의 지폐다. 대도서관이 그랬던 것처럼 그 누구라도 자기 호주머니에 숨겨둔 가능성을 활용해 1인 미디어로 성공할 수 있다. 그래서 내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바로 이것이다. “여러분, 이 좋은 걸 왜 안 해요?” _[Chapter 4 1인 브랜드 시장이 커야 나도 큰다]

  본문중에서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평범하고 성실한 직장인, 할 일 없는 동네 백수, 아이돌에 열광하는 덕후, 지름신 강림에 번번이 굴복하는 쇼핑광… 그 누구라도 유튜브 세계는 환영한다. 내가 늘 하는 말이지만, 누구한테나 대박 콘텐츠 하나씩은 있는 법이다. 내가 남보다 손톱만큼이라도 더 잘 알거나 잘하는 분야, 또는 열광하는 분야가 있다면 누구라도 유튜브의 신이 될 수 있다. _[글을 시작하며] 참, 별명이 하나 더 있었다. ‘문명중기’(‘문명’하는 송중기). 목소리가 송중기 씨와 비슷해서 붙인 별명이라고 했다. 남자 연예인에는 관심이 덜했던 터라 당시에는 송중기 씨가 누군지 잘 몰랐다. 막상 검색해보고는 얼마나 난감했는지! 나와 목소리도 달랐지만, 무엇보다 외모가 심각하게 달랐다. “여러분, 저 잘생기지 않았어요. 얼굴은 기대도 하지 마세요.” 방송으로 수차례 경고(?)했지만, 상상은 자유라고 했던가! 내 외모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치는 쉬이 낮아지지 않았다. 이후 마이크를 교체하니 송중기 씨와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의견은 점차 사그라들었다. 얼마나 다행인지…. 역시 마이크가 좀 이상했던 모양이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얼굴을 공개하는 방송을 시작하자 ‘문명중기’라는 별명은 영영 사라져버리고 말았다. _[Chapter 1 디지털 노마드 시대, 1인 브랜드가 답이다] TV가 아닌 모바일로 세상을 보는 현대인에게 ‘대중적이고 일반적인 취향’은 ‘취향 없음’과 동의어다. 지금 우리는 문화적으로 중심부와 주변부가 구별되지 않는 시대에 살고 있다. 사람들의 관심사와 취미는 무한대로 늘어나기 시작했다. TV를 틀면 채널 수백 개가 나오지만, 다양한 욕구를 지닌 사람들의 취미와 관심사의 종류는 그 숫자를 훨씬 웃돈다. 그렇다면 누가 이토록 다양한 취향을 감당하고 담아낼 수 있을까. 바로 1인 브랜드다. 1인 브랜드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자기 가치를 증명하고 생산한다. 그리고 디지털 플랫폼이 일으킨 유통 혁명을 적극 활용해 어떠한 중간 개입도 없이 직접 소비자를 만난다. 이제 ‘브랜드 파워’라는 단어는 기업의 전유물이 아니다. _[Chapter 1 디지털 노마드 시대, 1인 브랜드가 답이다] 만일 나만의 독창적인 1인 브랜드를 만들고자 한다면, 본업 말고 또 다른 직업을 찾고 싶다면 요즘 어떤 직종이 잘나가는지, 어디로 돈이 몰리는지, 주변을 두리번거릴 게 아니라 나 자신부터 들여다보아야 한다. 내가 지금까지 해온 쓸데없는 짓은 무엇인가? 남들 눈에 한심해 보일지라도 내가 순수한 기쁨을 느끼며 몰입해온 일은 무엇인가? 잘 모르겠다면 부모님 또는 배우자가 분노의 등짝 스매싱을 날리며 “쓸데없는 짓 좀 그만 해!”, “그런 쓸데없는 데 돈 좀 쓰지 마!” 하던 순간을 떠올려보자. 그때 당신이 하고 있던 일이 바로 그 ‘쓸데없는 짓’이다. _[Chapter 2 취미가 콘텐츠가 되는 시대]

  목차

글을 시작하며 _당신이야말로 유튜브의 신이 될 수 있다 대도서관의 스튜디오 공개|게임 생방송용 투 컴 연결 도면 chapter 1. 디지털 노마드 시대, 1인 브랜드가 답이다 : 스스로 만든 일자리에서 신나게 일하는 사람들 *** 디지털이 만든 유통의 혁명, 1인 브랜드 시대를 열다 나동현 사원, 1인 브랜드 대도서관이 되다|나의 가치를 담은 퍼스널 브랜딩, 대도서관의 시작|디지털 플랫폼이 일으킨 유통 혁명, 주인공은 1인 브랜드 *** 1인 브랜드에 불필요한 건 자본이요, 필요한 건 용기일지니 프로 봇짐러들이여, 이제 1인 브랜드로 창업하자|아직도 물량 공세로 성공을 꿈꾸는가|1인 브랜드에 필요한 자본은 월급의 딱 10퍼센트 *** 현재는 따분하고 미래는 불안하다면 N잡러가 답이다 출사표는 쓰되 사표는 쓰지 말자|성급히 직장을 때려치우면 안 되는 이유|사표냐 창업이냐로 고민한다면, 해답은 N잡러 *** 1인 브랜드를 위한 기본 루틴, 주말 이틀만 투자하라 습작 백 편보다 소중하고 유용한 실전 한 편의 힘|주말 단 이틀의 마법, 일단 시작하면 뭐라도 된다 *** 나만의 콘텐츠로 써나가는 새로운 성공 공식 내가 다니는 회사가 아니라 나 자신이 브랜드다|자기 가치를 스스로 만들고 증명하는 사람들|1인 브랜드 만들기, 1인 미디어로 완성하라 chapter 2. 취미가 콘텐츠가 되는 시대 : 외톨이 덕후가 넘사벽 1인 브랜드가 되다 *** 세상에 쓸데없는 일이란 없다 나를 키운 8할은 ‘쓸 데 없는 짓’|쓸데없는 짓의 연대기 1 : 게임 대신해주는 소년|쓸데없는 짓의 연대기 2 : 하루 비디오 서너 편 보는 백수|쓸데없는 짓의 연대기 3 : 세이클럽 성시경|나만의 ‘쓸데없는 짓’이 숨겨진 보물이다 *** 덕력에 재능을 더하면, 그것이 바로 덕업일치 통찰력을 키우는 주문, ‘나라면 어땠을까’|덕업일치의 조건, 내 구미에 맞는 것을 만들어라 *** 덕후들을 위한 기회의 땅, 디지털 플랫폼 디지털 플랫폼이 만든 우리 시대의 신데렐라|디지털 플랫폼은 21세기 유리 구두다|디지털 플랫폼은 우리의 스펙에 관심이 없다|디지털 플랫폼에서 덕밍아웃하라|자존감과 성취감을 충전하는 무릉도원|밥 없이는 살 수 없지만, 밥만으로도 살 수 없다 chapter 3. 나만의 콘텐츠로 브랜드 가치 높이는 법 : 내 안에 숨어 있는 크리에이터의 본능 깨우기 *** 1인 미디어에 대한 오해와 이해 첫 번째 오해, 1인 미디어는 무조건 생방송이다?|두 번째 오해, 크리에이터는 연예인 지망생이다?|세 번째 오해, 1인 미디어는 인지도가 있어야 성공한다? *** 나만의 시그니처 콘텐츠를 만드는 기획력 성공하는 콘텐츠의 기본 조건, 채널 정체성|채널 시청자의 연령대와 특성을 확실히 정하라|정체성이 다른 콘텐츠는 다른 채널에서 소화하자 *** 지속가능성, 좋아해야 오래 한다 1년 이내에 성공하는 1인 미디어는 없다|1년 이상 제작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소재를 찾아라|좋아하는 분야가 아니면 오래 버티지 못 한다|성공 비결 따지지 말고 딱 1년만 성실하라 *** 죽은 기획도 되살리는 마법은 편집 능력에서 나온다 크리에이터가 자기 영상을 직접 편집해야 하는 이유|동영상 편집을 위한 가장 핵심적인 다섯 가지 *** 시청자와 공감하고, 친근함으로 다가가는 소통 박명수 씨는 안 되고, 백종원 씨는 되는 이유 |크리에이터 하길 참 잘했다, 싶은 순간들|소통하는 크리에이터 되려면 다섯 가지를 명심하라 *** 도전, 그래도 생방송은 매력적이다 1인 미디어 초보자가 생방송을 시작하기 전에 알아둘 것들|그럼에도 내가 매일 밤 생방송을 하는 이유 *** 수익, 후원이 아닌 광고가 답이다 생방송 후원금, 쉬운 돈이라고 생각하다 큰코다친다|광고 수익 올리는 꿀팁은 양질의 콘텐츠를 꾸준히 올리는 것|결국엔 좋은 영상을 만들어야 돈도 번다 chapter 4. 1인 브랜드 시장이 커야 나도 큰다 : 내 분야의 파이를 키우기 위해 할 일들 *** 공유, 영향력 가진 사람이 판을 키운다 내가 언론에 수익을 공개하고 다니는 이유|어떻게 내 분야의 판을 키울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정말 중요한 것은 경제력이 아니라 영향력이다 *** 투자, 나를 성장시키고 나의 가치를 확대하라 엉클대도가 신의 직장? 이게 정상적인 직장!|더 높이 도약하려면 지금 밟고 선 땅부터 다져라 *** 협업, 새로운 업의 방식, 새로운 일자리가 기다린다 혼자 하든 여럿이 하든 채널 정체성만 확실하면 1인 미디어|활짝 열린 제작 크리에이터의 시대|크리에이터의 새로운 파트너, MCN *** 공략, 우리 앞에 열릴 새로운 세상을 어떻게 맞을 것인가 우리 시청자는 이제 70억 세계인이다|당신 호주머니에는 무엇이 들어 있는가 부록 대도서관과 함께 만드는 유튜브 대박 콘텐츠 :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유튜브의 신 대도서관이 일대일 코칭한다! *** 살림 9단, 30대 주부라면? [아이와 함께 만드는 요리] 전문성과 친근함으로 승부하라 : 요리 채널 도전! *** B급 감성 충만, 20대 대학생이라면? [돈 없고 걱정 많은 20대 청춘 생생 라이프] 기발함과 캐릭터로 승부하라 : 엔터테인먼트 채널 도전! *** N잡러가 장래희망, 30대 직장인이라면? [3분 명화] 취미와 관심사를 적극 살려라 : 정보 채널 도전!!

  저자 및 역자 소개

대도서관 저 : 대도서관 저
#허세&허당 #단추 아빠 #윰댕 남편 #워너비 크리에이터 다양한 수식어를 달고 다니며, 170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린 유튜브 좀 안다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유재석 못지않은 넘사벽 대스타다. 화려한 스펙도 대학 졸업장도 없이 평범한 직장생활을 몇 년 한 끝에 서른 살을 훌쩍 넘겨서야 유튜브에 입문했고, 넘치는 끼와 성실함, 뛰어난 재치와 입담으로 인기 몰이를 하며 톱 크리에이터 자리에 올랐다. 현재 인터넷 방송 <대도서관 TV>의 유튜버이자 다이아TV 간판 1인 크리에이터이며, 미디어 콘텐츠 회사 ‘엉클대도’의 대표이사다. ‘대도서관’이라는 별명은 <문명V> 게임을 방송할 때 만들어졌다. 게임 속 건물인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의 별명인 ‘대도서관’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이름으로, ‘세상의 다양한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방송에서는 주로 유명 게임보다는 비교적 덜 알려진 게임들 위주로, 스토리텔링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오픈 월드 게임을 선정해 소개한다. 욕설과 비방이 난무하는 인터넷 방송 시장에서 청정 방송을 외치며 성공한 첫 번째 1인 크리에이터다. ‘유교 방송’인데 재미는 끝내준다는 칭찬을 받으며,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콘텐츠가 아니어도 사랑받을 수 있음을 몸소 증명했다. 2016년 7월부터 EBS의 진로·직업 토크쇼 <대도서관 잡쇼>의 메인 MC로 진행을 맡고 있고, JTBC <워너비>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했다. 2016년 방송통신위원회 인터넷문화 정책자문위원에 위촉되었으며, 광고 모델, 광고 기획, 공연 등의 영역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1인 미디어를 넘어 1인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실하게 다져가는 중이다. 워너비 크리에이터답게 2014년 아프리카TV 방송대상 ‘콘텐츠대상’, 2016년 케이블 방송대상 ‘1인 크리에이터상’, 2017년 한국방송비평상(모바일콘텐츠 부문)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EBS 대도서관 잡쇼》가 있다. 2016년 팬미팅에 6,000명이 신청했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했고, 2018년 기준으로 애청자 170만 명과 5만 명 이상의 팬클럽이 있다. 하지만 대도서관은 인기를 끌며 대박을 치는 유튜버를 넘어 1인 미디어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자신이 몸담은 업계의 판을 키우고, 그것이 이 세상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데 열정을 쏟는 중이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BuzzBean11, 블로그 http://www.uncledd.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buzzbean11,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buzzbean11